톨레도는 대성당을 중심으로 중세풍의 거리모습을 간직하고 있는데 도시이다. 이 곳 톨레도는 로마시대부터 강철과 검을 생산해왔던 곳으로 오랜 세월동안 그 명성을 이어 오고 있다. 중세시대 기사의 상징인 검의 명산지로 알려져 왔으며, 검과 함께 조각용 금속판 또한 아직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데 전통양식으로 장식된 금속세공품도 유명한지 여러 기념품 가게에서 금속세공품들을 팔고 있었다.
톨레도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자 강철검과 금속세공품이 아직도 유명한 도시라서 그런지 다른 도시에 비해서 기념품 가게들이 많아 보였고 팔고 있는 기념품 또한 종류가 많고 그 수준 또한 상당히 높아 보였다. 톨레도에서 만든 칼은 유럽에서 독일의 쌍둥이칼과 더불어 명성이 높은 특산품이라서 많이 볼 수 있었고, 톨레도가 중세 스페인의 중심지로서 그 역사성으로 인해서 중세 기사와 교회를 상징하는 많은 기념품들을 볼 수가 있었다.
톨레도를 상징하는 중세풍의 기념품들. 톨레도를 질좋은 강철을 이용해서 중세시대에 검과 판금갑옷을 많이 생산했던 도시였던 것으로 보인다. 다른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금속 판금으로 만든 중세시대의 판금 갑옷들을 기념품 가게에서 볼 수 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시대, 그리고 중세 기사들이 사용했던 금속판금으로 만든 다양한 투구들을 볼 수 있다.
판금갑옷과 더불어 중세를 상징하는 기사들이 사용했던 다향의 형태의 칼.
중세시대를 상징하는 다양한 모습의 기사들.
기념품으로 톨레도의 검을 중점적으로 팔고 있는 가게
장식용칼과 더불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칼들이 톨레도에서 만들어지고 있는데, 그 기술이 뛰어나서 그런지 일본 사무라이들이 사용하던 일본도를 비롯하여 다양한 종류의 무기로 사용된 칼들을 전시되어 있다.
톨레도에서 생산되는 칼은 독일의 쌍둥이칼만큼이 그 명성이 높다고 한다. 실제 사용하는 칼보다는 장식적인 용도가 많은 칼들이 많다.
톨레도에서는 이지역 고유의 무데하르 전통양식으로 장식된 금속세공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유대인 촛대를 비롯하여 각종 보석함, 술잔 등 다양한 형태의 생활용품이 만들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기술들은 중세시대에 판금갑옷을 만들던 기술이 발전되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이런 금속세공품들은 아랍지역에서 많이 볼수 있는 것인데, 중세시대 스페인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금속세공품과 함께 유리나 보석를 가공한 것들도 있는데 이들은 베니스에 비해서 뛰어난 것 같지는 않다.
기독교 성상들은 이 곳만의 특징이라 할 수는 없고 유럽대부분의 도시에서 흔이 볼 수 있는 기념품이 아닌가 생각된다.
톨레도에서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은 모여서 있는 것이 아니라 성당을 주변으로 많은 곳에서 볼 수 있는데, 이는 기념품을 찾는 관광객이 많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다.
아랍풍의 문양이 있는 접시를 중심으로 평이한 기념품을 팔고 있는 가게
톨레도의 관광기념품을 파는 가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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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수도이기도 하다. 스페인 역사상 수많은 유명인을 비롯한 예술가들이 이곳에서 태어났거나 살았다. (2005년 기준 75,578명, 232.1 제곱킬로미터) 톨레도는 서고트왕국의 수도였으며 무어인들이 이베리아 반도를 8세기에 정복한 이후 줄곧 수도의 역할을 하였다. 코르도바 칼리파(스페인어: Califato de Córdoba, 아랍어: خلافة قرطبة)의 지배하에 톨레도는 황금 시대를 누렸다. 이 시기 동안 톨레도는 라 콘비벤시아(스페인어: La Convivencia)로 알려졌으며 세 종교의 공존처였다. 아랍인의 지배하에서는 طليطلة로 불렸다. 1085년 5월 25일, 카스티야의 알폰소 6세가 톨레도의 지배권을 장악하였으며 그가 계속해서 무어인들에게 톨레도를 재물로 바칠 것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었다. 이는 카스티야-레온 왕국의 통합을 향한 최초의 구체적인 발판이 되었다. 톨레도는 철제 생산과 특별히 검 제작으로 유명하다. 여전히 시 중심부에는 칼과 철제 생산품을 생산하고 있다. 펠리페 2세가 궁정을 톨레도에서 마드리드로 1561년 옮기면서 고도 톨레도는 이제껏 없었던 잠시 동안의 침체기를 겪는다. <출처: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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