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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먼이라는 시베리아 퉁구스어로 인간계와 영계, 죽은자와 산자, 인간과 동물간의 매개자이자 이들로부터 힘을 받아 예언, 질병 치료, 꿈의 해성 등을 하는 종교적 능력자를 말하며, 시베리아를 중심으로 북아시아 지역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종교형태이다. 이런 종교와 유사한 형태가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스칸디나비아 반도 등에서도 볼 수 있지만, 주로 시베리아를 중심으로 북아시아 특유의 종교형태로 보고 있다고 한다. 시베리아 샤먼이 매개자로 역할을 하는 도구로 청동방울을 들 수 있는데 스키타이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청동방울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고대이래로 많은 청동방울이 출토되고 있으며, 지금도 샤먼이라고 할 수 있는 무속신앙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도구이다.

 시베리아와 중앙아시아 초원 민족과의 문화교류는 샤머니즘이라는 종교형태와 함께 신라의 금관 및 무덤의 매장방식인 적석목곽분 등 특히 신라의 유물에서 많은 교류의 흔적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신라의 금관은 세계적으로도 신라에서 가장 많이 발굴되고 있으며, 그 형태에서 시베리아 샤먼의 관이나 스키타이에서 출토되는 청동방울이 달린 간두장식과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다. 신라의 적석목관분은 그 형태에 있어서 흑해북안에서 발견된 스키타이 시대의 무덤인 쿠르간과 연결시켜서 해석하는 의견이 많은 편이며, 비슷한 형태의 무덤이 몽골지역의 흉노족 무덤 등에서 발견되고 있다. 한반도 청동기시대 대표적인 무덤형태인 고인돌이 발전한 형태라고도 하지만 외관적인 형태에서도 차이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시베리아 샤면의 도구인 청동 방울에는 하늘의 뜻을 전하는 소리가 들린다고 믿었습니다. 방울 장식에 사람의 형상이 보이는데 이는 파파이오스라는 신입니다. 파파는 그리스 말로 아버지라는 뜻으로서 제우스 신에게 영향을 받은 스키타이족의 아버지 신입니다. 파파이오스가 나무형상 위에 있는 것은 하늘의 뜻이 나무를 타고 전해진다고 믿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늘의 뜻을 전하는 전령사가 바로 나무 위에 앉은 새들입니다. <출처:스키타이 황금문명전>



스키타이의 주신 파파이오스(Papai) 형상을 붙인 간두장식, 기원전 4세기, 동


신라 금령총 금관. 신라의 금관은 시베리아 샤먼의 간두장식과 비슷한 형태로 흉노를 통한 스키타이와의 교류관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 형태라고 한다.

점술사
스키타이인들에게는 수많은 점술사가 있었다. 그들은 버드나무 가지 혹은 보리수 껍질로 점을 쳤다. 왕이 아프면 가장 존경 받는 3명의 점술사를 불렀다. 점은 보통 구체적인 이름을 명시하면서 어떤 사람이 화액의 신들에게 거짓 맹세를 하였기 때문이라는 식으로 끝난다. 그 사람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 다른 점술사들을 불러 다시 점을 치게 하였는데, 다른 점술사들도 그 사람이 잘못하였기 때문이라고 하면, 바로 그 사람을 참수한 다음 재산은 제비를 뽑아 첫번째 점술사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반대로 두번째의 점술사들이 첫번째 점술사들과 달리 다른 사람을 지목하면 또 다른 점술사들을 불러 다시 점을 치게 하였다. 만약에 다른 점술사들이 모두 첫번째 점술사들과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첫번째 점술사들은 모두 화형에 처하였다. <출처:스키타이 황금문명전>


사슴형상을 붙인 간두장식(Pommel with a deer figurine), 기원전 5세기, 동.철


동물머리 형상을 붙인 간두장식과 새머리 형상을 붙인 간두장식(Pommel with the head of the bird at the top), 기원전 5세기, 동.철


우리나라에서 출토되는 청동방울. 청동기시대에는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의 청동방울들이 출토되고 있다.

스키타이의 쿠르간(무덤)
스키타이의 쿠르간은 흑해북안 스텝지역이 가장 유명하다. 왕 또는 귀족의 무덤이라 여겨지는 대형 쿠르간들은 기원전 7~5세기에 있기는 하였으나 대부분은 기원전 4세기 경에 축조되었고 주로 드네프르 강 유역에 분포한다. 스키타이문화의 쿠르간들은 부장유물을 통해 왕과 귀족의 '수장 무덤'과 '일반인 무덤'으로 구분되는데, 기원전 6~5세기 수장무덤들은 쿠르간의 규모가 높이 3~21m, 직경 30~350m이고, 현재 드네프르 강 유역에 약 30기가 알려져 있다. <출처:스키타이 황금문명전>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관분)은 삼국 중 신라에서만 볼 수 있는 무덤 형태로 지하에 무덤을 파고 나무덧널을 넣은 뒤 그 위롤 돌로 덮은 다음 봉토을 씌운 형태를 하고 있다. 무덤 내부에는 금관을 비롯하여 많은 껴묻거리를 함께 묻어두고 있는데, 견고하게 돌로 쌓았기때문에 껴묻거리들이 도굴되지 않고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스키타이와 흉노를 거쳐 한반도에 전해진 것으로 추정되는 무덤형태로 초원실크로드를 통한 문화교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무덤형태이다.

스키타이 석상
대형 쿠르간의 봉분 위에는 석상을 세우기도 하였다. 스키타이의 석상은 하나의 돌을 깍아 만들었으며 무장을 한 전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무인들은 목에 경식을 하였고, 손에는 뿔잔을 들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허리에는 단검, 전투용 도끼, 활, 채찍 등을 찼고, 드물게도 남근이 표현되어 있기도 하다. <출처:스키타이 황금문명전>


석인, 기원전 6세기, 스키타이

흑해북안과 중앙아시아 초원지대에서 유목생활을 했던 스키타이인들은 기마술을 습득한 최초의 민족답게 강한 기동성과 유목민 특유의 강인함으로 기원전 고대 사회에서도 강한 무력을 가진 집단이었다. 이들은 초원실크로드를 통해 아시아지역과도 교류를 했지만 당시 문명사회였다고 할 수 있는 지중해 연안국가인 그리스와도 많은 경제적인 교류를 가졌던 것으로 보이며, 이들 지역에서 수입한 세련된 생활도구 및 사치품들이 많이 출토되고 있다.


그릇(Beaker)과 잔(Phiale), 기원전 4세기, 은


히드라(Hydria), 기원전 5~4세기(그리스 고전기), 동. 물을 따르는 히드리아라는 동기는 그리스 용기입니다. 스키타이와 그리스의 교역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손잡이를 잡고 물이 흘러나오는 방향에는 얼굴은 여성인데 몸에는 날개가 달린 세이렌이라는 요정이 달려 있습니다. 이 세이렌은 바다에서 배를 탄 사람에게 노래를 들려주어 배를 조난시킨다고 믿었습니다. <출처:스키타이 황금문명전>


시툴라(Situla, 동, 기원전 4세기, 항아리(Vase, 점토, 기원전 6세기), 그리스 고전기


암포라(Amphora, 동), 암포라(Amphora,  점토.광택제), 기원전 4세기 (그리스 고전기)


루테리온(Louterion), 기원전 5세기 9그리스 고전기),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