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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서울 신라호텔 더파크뷰 (The Parkview), 한국을 대표하는 뷔페식당

younghwan 2012. 3. 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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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을 대표하는 특급호텔인 신라호텔 1층에 위치한 뷔페 식당인 파크뷰(The Parkview)를 찾아가 보았다.  아주 오랫만에 친한 사람들과의 모임이 있어서 좀 무리를 해서 이곳으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가격은 부담스러웠다고 할 수 있었지만 먹는 즐거움을 주었던 하루가 되었던 것 같다. 뷔페식당들은 대체로 그곳에서 제공하는 메뉴들이 비슷한 편이지만, 이 곳에서는 특급호텔에서 준비한 나름 특별한 요리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이 곳에 있는 음식들을 조금씩 여러 종류를 먹어볼 생각이었는데, 뷔페 식당에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듯이 음식을 먹고 나올때는 너무 포식했다는 느낌을 이곳에서도 피할 수는 없었다.

 신라호텔 뷔페식당인 파크뷰는 양식, 한식, 중식, 일식이 골고루 제공되고 있는데 다른 뷔페식당에 비해서 고급스럽고 특별한 요리들을 즐길 수 있다. 서양요리 중에 인기가 많은 랍스터를 비롯한 다양한 스테이크를 맛 볼 수 있고, 중국 요리로는 여러 종류의 딤섬과 중국 면요리, 중국집 메뉴판에 적혀 있던 각종 요리들을 즐길 수 있다. 일식 형태로 각종 초밥과 회, 대게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일반 뷔페 식당과 차이는 없지만 맛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이 곳 파크뷰는 음식도 좋지만 또 다른 즐거움은 눈으로 보았던 여러 종류의 디저트와 차, 커피 등을 마음껏 골라 먹어볼 수 있다는 점이다. 가격이 부담스럽기때문에 자주 가볼만한 곳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따금 큰 맘을 먹고 귀한 사람들과 귀한 음식을 나누어 먹는 것도 또하나의 즐거움이 아닌가 생각된다.



신라호텔이 1층에 위치하고 있는 뷔페식당 파크뷰(The Parkview) 입구에서 손님을 맞고 있는 모습


파크뷰 식당 내부 전경. 식당입구에는 빵이나 과일 등이 준비되어 있고, 중앙에 대게를 비롯하여 뷔페식당에서 인기가 제일 좋은 코너라고 할 수 있는 일식, 한식, 샐러드 코너가, 안쪽에 중국요리와 서양식 요리, 디저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뷔페 식당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빵, 거피와 차, 음료수 등이 준비된 코너. 우리나라 뷔페식당을 찾는 사람들은 맛있는 음식을 즐길 목적으로 찾기때문에 실제로 이 곳을 이용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으며, 약간 형식적으로 구성한 코너이기도 하다.


호텔 뷔페식당은 맛있고 다양한 음식을 먹는 즐거움도 있지만, 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는 서양식 요리를 폼나게 먹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라 생각해서 제일먼저 서양의 레스토랑처럼 빵과 거피, 과일을 접시에 담아 보았다.


두번째로 이 곳 신라호텔 뷔페에서 제일 맛이 훌륭하다고 평이 나 있는 여러가지 중국 요리를 담았다. 베이징덕, 볶음밥, 복음면, 칠리꽃게, 버섯 요리 등을 담았는데 처음부터 약간 무리하게 시도를 했다고 볼 수 있다.


1인당 반마리씩 제공되고 있는 파크뷰에서 먹어볼 수 있는 랍스터 요리.


중국요리와 랍스터를 먹은 느끼한 면을 줄이기 위해 담아본 일식 요리.


중식요리인 여러 종류의 딤섬과 서양요리를 대표하는 스테이크와 달팽이요리 등

중국에서 먹어본 국수요리가 생각나서 담아본 중국식 국수. 보기와는 달리 상당히 맛있는 요리였다.


마지막으로 신라호텔에서 제일 맛있다는 디저트


식당내에서 음식을 즐기는 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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