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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을지로 무교동.다동 골목길 안쪽에 있는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남포면옥이다. 우래옥, 강서면옥, 의정부평양면옥과 함께 해방이후 평양에서 월남한 사람들이 한국전쟁 전.후에 개업한 식당으로 평양냉면을 대표하는 음식점이라 할 수 있다. 원래 이곳은 평안도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다른 냉면집과는 달리 어북쟁반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비교적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팔고 있는 곳이기는 하다. 일반적인 냉면집에 비해서 전통 평양냉면답게 국물이 싱거우면서도 담백한 편이다.

 물냉면은 메밀국수를 동치미국물과 육수를 섞어서 만든 음식으로 언제부터 먹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조선시대에도 있었던 음식으로 보인다. 메밀이 잘 자라는 북쪽지방에서 많이 먹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남쪽지방인 진주에서도 물냉면이 유명한 것으로 볼 때 국수의 일종이라고 볼 수도 있다. 오늘날 냉면과 비슷한 음식은 19세기말 궁중에서 차렸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일제강점기 서울에는 유명한 냉면집이 많았다고 하지만 지금은 거의 남아 있지 않고 실향민들이 많이 찾는 곳들이 전통음식점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을지로 다동 남포면옥 물냉면. 비주얼적으로는 평범해보이지만 맛은 싱거우면서 개운한 전통적인 평양냉면 맛을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밋밋한 편으로 장충동 평양냉면이 더 나은 것 같다.


남포면옥에서 자랑하는 동치미 국물과 반찬들


갈비탕


차림표


식당내부


식당 입구에 동치미를 진열해 놓고 있다.


남포면옥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도시형한옥을 개조하였다.


남포면옥이 있는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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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 남포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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