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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Egypt)

고대 불가사의 쿠푸왕의 대피라미드 (The Great Pyramid of Khufu)

younghwan 2009. 3. 1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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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푸왕의 대 피라미드는 기자 피라미드 지구내의 언덕에 있고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곳이다. 피라미드의 규모 자체가 엄청나고 수천년을 그자리를 지켜온 것 자체만으로도 경이로움을 준다. 수천년을 이어온 고대 이집트 역사상 가장 큰 건축물인 쿠푸왕의 대 피라미드는 20년 동안 연3만명 이상의 인원이 동원되어 지어졌다고 전해지지만 정확한 내용은 아직도 미스터리로 건축방법에 대해서 수많은 의견들이 있습니다.

가까이서 바라본 쿠푸왕의 대 피라미드. 워낙 큰 구조물이라서 전체를 사진에 담기에는 약간 힘든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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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에서 찍은 쿠푸왕의 대피라미드입니다. 관광버스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앞에 있는 하얀 건물은 쿠푸왕의 대피라미드 옆에서 발굴된 쿠푸왕 사후를 위한 '태양의 배'를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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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을 지어 왕의 현실로 들어가는 사람들, 입장인원이 하루 수백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아침 일찍 가야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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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남아있는 화강암으로 만들어지 피라미드 외부면입니다. 이 돌을 보면서 하얀 피라미드의 모습을 상상하면 경이로움이 더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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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미드의 두면이 만나는 선입니다. 지금은 걸어서 올라갈 수 없지만 옛날에는 걸어서 올라갔다가 떨어져 다치거나 죽은 사람이 많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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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푸왕의 대 피라미드 옆면 아래부분, 커다란 돌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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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 피라미드 옆면에서 바라본 꼭대기, 까마득하게 꼭지점이 보입니다.

4천년 이집트 역사상 가장 큰 건축물인 쿠푸왕의 대 피라미드는 20년 동안 연3만명 이상의 인원이 동원되어 지어졌다. 이 피라미드는 기자에 있는 세개의 피라미드 중 가장 오래되었으며 바티칸에 있는 성 베드로 성당을 통째로 넣을 수 있을 정도로 크다. 기자에 있는 3개의 피라미드들의 서로 다른 경사각 때문에 카프레의 피라미드가 가장 크다는 느낌을 주지만 사실 쿠푸왕의 피라미드가 가장 크다. 건축 당시의 높이는 139.59m였으나 겉면을 싸고 있던 화강암이 벗겨진 지금의 높이는 139.75m이다. 정사각형의 밑면은 한면의 길이가 230.33m에 달하고 평균 2.5톤의 무게에 달하는 230만개의 돌이 이 피라미드에 사용되었다. 당시에는 쿠푸의 지평선이라 불리던 쿠푸와의  대 피라미드의 각 능선은 정확히 동서남북을 라리키고 있다고 한다. 원래의 입구보다 약 10m 밑에 새롭게 뚫린 입구를 통해 피라미드 내부에 들어가면 외부의 웅장함 못지않게 신비로운 내부를 볼 수 있다. 허리를 굽혀 지나야만 지나갈 수 있는 상승통로를 지나면 직선거리에 여왕의 방이 있다. 여왕의 방은 현재 폐쇄되어 내부에 들어갈 수 없다. 다시 대 회랑의 가파른 비탈길을 올라가면 숨이 찰때쯤 왕의 현실에 다다를 수 있다. 약 5×10m 넓이의  왕의 현실은 두개의 환기구가 있는데, 각각 오리온 자리와 북두칠성을 향하고 있어 왕의 영혼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출처:이지지중해, Travelbookblues>


☞ 세부내용은 이곳을 참조 바람  http://yworld.tistory.com/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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