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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겨울 국립중앙박물관에는 "한국의 도교문화 - 행복으로 가는길"이란 특별전이 개최되었다. 도교는 유(儒).불(佛).선(仙)이라 불렸던 동아시아에 살았던 사람들의 정신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던 종교 또는 사상 중 하나였다. 오늘날 도교는 민간신앙이나 생활, 천도교를 비롯한 자생적 종교에 그 흔적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불교나 유교에 비해 교단이나 종교로서 모습을 갖추지는 못하고 문화적인 요소로서 광범위하게 남아 있다. 금번 전시는 도교에 대한 역사적배경, 생활속에 남아 있는 다양한 모습 등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였다.

 

도교(道敎)는 심신수련 등을 통해 불로장생, 부와 명예 등을 추구하는 기복(祈福)적인 성향을 가진 중국의 전통 종교이다. 도교의 기원은 중국 춘추전국시대 제자백가 중 하나인 노자(老子)와 장자(莊子)의 사상에 기원하고 있지만 음양오행(陰陽五行), 유교의 주역(周易), 의학 등과 불교의 사상과 체계 등이 더해져서 남북조시대에 오늘날 도교로서의 교리와 조직을 갖추게 되었다. 한반도에는 비교적 이른 시기인 7세기에 공식적으로 전해졌지만 그 이전에도 도교적인 다양한 문화와 생활모습 등이 전해졌다. 우리나라에서 도교는 고려시대까지는 유교, 불교와 함께 종교로서 큰 역할을 했으나 유교사회였던 조선시대 이후에는 크게 쇠퇴하였다. 종교로서 도교가 쇠퇴하기는 했지만 종교로서는 민간신앙과 동학과 같은 신흥종교에 영향을 주었다. 문화적인 요소로는 문학과 회화 등 예술작품 속에 많이 등장하고 있으며 십장생 등 도교적 상징들은 길상의 의미로 공예품 등의 소재로 사용되었다.

 

 

2013년 개최된 '한국의 도교문화' 특별전.

 

낙서무늬 주전자, 낙수(洛水)에서 나타난 신령스런 거북의 등에 있었다는 모양을 형상화한 것이다.

 

팔괘무늬 거울

 

팔괘무늬 연적

 

십이지신상

 

사신무늬 관장식,

 

대표적인 사신도인 고구려 고분인 강서대묘에 그려져진 사신도 중 동쪽을 상징하는 청룡도(모사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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