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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속리산을 가기 위해서 넘어야 했던 길입니다. 이 고개는 해발 450m정도이지만 이곳을 넘을려면 꼬불꼬불한 길을 한참을 걸어야 했던 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속리산에 법주사가 있어 옛날부터 길이 넓었던 모양입니다.
속리산 말티재 고개 정상입니다.
말티재임을 표시하는 표석입니다.
말티재 도로 개통기념비입니다. 좀 오래된 것 같습니다.
속리산 말티재를 오르는 꼬불꼬불한 길입니다.
속리산 말티재는 보은읍내에서 속리산(내속리면)방향으로 약 8 ㎞지점에 위치한 속리산관문으로 꼬불꼬불 12굽이나 되는 가파른 고갯길로 고려태조대왕께서 속리산에 오실때 닦은 길이다. 조선 세조대왕께서 속리산에 오실때에는 급경사지로 가마 이동이 어렵다하여 말로 바꾸어타고 고개를 넘고나서 내속리면 갈목리 부락에서부터 다시 연으로 바꾸어 탔다고 하여 말티고개라 부르게되었다. 세조대왕께서 얕은 돌을 깔았다고 하는데 1966년 도로포장공사를 할때 옛날의 흔적이 보였다고 한다. 속리산은 천황봉, 비로봉, 입석대, 문장대, 관음봉 등 수려한 연봉이 북쪽으로 뻗어 충북과 경북의 도계를 이루고 있으며 말티재는 1봉우리에서 보은읍내 방향으로 뻗어내린 줄기에 위치하였다. <출처:말티재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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