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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찰

설악산 백담사, 가을 사찰 풍경

younghwan 2010. 9. 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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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담사는 설악산 내설악 내 깊은 산중에 자리잡고 있는 사찰인 까닭에 일반적인 법당도 있지만 여러 사람들이 하루쯤 묵을 수 있는 숙소 역할을 하는 건물이 많은 사찰이다. 그리고 사찰 규모는 크지 않고 불전도 많지 않지만 이런 건물들이 많고 설악산 산중에 흔치 않은 평지에 자리잡은 까닭에 멀리서 보면 규모가 꽤 큰 사찰 처럼 보인다. 그리고 지금은 많은 부분이 만해 한용운 선생과 연관되어 보이는 느낌을 주는 곳이기도 하다. (물론 전두환씨 때문에 더욱 유명해 지기는 했지만......)


백담사에 있는 부속 건물인 만해교육관. 수행과 숙박, 두가지 용도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건물로 보인다. 이런 부속 건물이 백담사에는 많아 보입니다.

나한전 우측편에 자리잡고 있는 만해당. 연구소 현판이 걸려 있는 것으로 보아 연구 및 수행을 위한 건물로 보입니다.


백담사 범종루

본당인 극락보전 앞에 자리한 백담사 종무소. 보통 사찰들과는 달리 종무소가 본당과 가까이 있습니다.

소원을 빌고 있는 학생들....., 입구와 본당 사이의 거리가 아주 가깝다.

전두환씨가 백담사에 머물때 숙식했던 본당 바로 앞에 자리한 건물.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백담사는 설악산을 등반하는 등산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이 숙박할 수 있는 건물. 저녁에 보면 할머니들이 숙박을 위해 백담사행 버스를 타고 있다.

백담사 입구. 줄을 선 사람들은 버스를 타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버스를 탈려면 3시간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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