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story Trav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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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96

부산 낙동가 하구 삼각주 - 철새들이 떠난 을숙도 (동영상)

김해와 부산사이의 최남단에는 낙동강 하구둑으로 가로 막혀 있는데, 이 하구둑 중간에 예전에 수많은 철새들의 보금자리인 을숙도가 있다. 지금도 철새가 찾아 온다고는 하지만 강거너편에는 아파트촌이 형성되어 있고, 달리는 많은 자동차로 인해 낙동강 오리알 신세라는 말의 근원지인 을숙도의 분위기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을숙도의 정취를 느끼고 갑니다. 낙동강 을숙도의 하류부분에 자리잡고 있는 낙동강에코센터 2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을숙도 갯벌입니다. 넓지 않은 지역이지만 을숙도 갈대밭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철새들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습니다. 에코센터 밖으로 나가면 직접 갈대밭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조그만 수로가 형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인지 많은 물고기들이 죽어..

기타 2009.01.24

양산 영축산 통도사 - 적멸보궁, 사리탑 (동영상)

양산 통도사의 상로전 영역의 주불당인 대웅전 뒷편에는 부처님의 사리와 가사를 모신 사리탑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웅전 건물의 명칭이 북쪽 방향에서는 적멸보궁이라고 합니다. 통도사의 사리탑이 우리나라 최고의 성지로 여겨지며 그래서 통도사를 불보사찰이라고 불리워지는 까닭입니다. 사리탑에는 사람들이 찾아와서 탑을 돌면서 기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집트 카르나크 신전에서 본 쇠똥구리 석상을 도는 모습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기타 2009.01.24

양산 영축산 통도사 - 대웅전 및 금강계단 (국보) , 대방광전,적멸보궁 (동영상)

양산의 통도사가 우리나라 3대 사찰로 꼽히는 이유가 이곳 대웅전 및 금강계단에 부처님의 가사와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통도사 대웅전에는 불상이 없고 건물의 사방으로 다른 이름의 현판이 걸려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른 것 같다. 입구 쪽인 동쪽 방향으로는 '대웅전' 현판이 걸려 있고, 남쪽으로는 '금강계단' 현판이, 서쪽에는 '대방광전', 북쪽 사리탑 방향으로 '적멸보궁' 현판이 걸려있다.

기타 2009.01.24

양산 영축산 통도사 - 계곡 or 개울가 (동영상)

양산 통도사 좌측으로 흐르는 개울입니다. 계곡이라기는 뭐하고 영취산 산중에서 흘러 내리는 개울물입니다. 너무 현대식으로 정비되어 있어 자연스러운 멋은 부족하지만 통도사라는 절 자체가 조경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찰인 관계로 나름 깨끗하고 운치있습니다. 입구 다리밑에 사람들이 들어가서 물에 발을 담글 수 있게 해 놓고 있습니다. (좋은 생각인 듯...) 그래서 인지 다른 곳에는 사람들이 개울물 속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기타 2009.01.24

울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국보) - 유네스코문화유산 후보 (동영상)

울산의 경부고속도로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신석기 시대 유물입니다. 울산을 관통하는 동해안으로 흘러들어가는 큰 강인 태화강 상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곳 반구대의 계곡은 암각화가 있는 바위절벽이 여러곳에 있어 예로부터 경치가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언양IC에서 나와 경주방향으로 20분쯤 달려가다 고속도로 방향으로 좁은길로 들어서서 한 10분쯤 자동차로 달려가면 반구대가 있는 계곡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 겨울을 빼고는 암각화가 물에 잠겨 있어 별로 기대를 하지 않고 갔지만, 반구대 주변의 경치가 너무 좋고 암각화가 물에 잠긴 모습도 멋집니다.

기타 2009.01.24

진해 진해만 해안 - 속천항(동영상)

진해 속천항은 진해의 공식적인 항구이며, 거제를 포함한 연안 여객선이 정박하는 항구이다. 진해에서는 해안이 대부분 군사시설로 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있는 해안으로는 예전까지 거의 유일한 곳이었다. 또한 이곳 속천항은 워낙 내해에 있는 곳이라 예전부터 태풍이 불면 중계차가 항상 출동하는 곳이 이곳이고 이곳에서는 파도도 조수간만의 차를 느끼기는 거의 힘든 곳이기도 하다. 속천항으로 들어오는 어선이 많기는 하지만 생선회를 파는 그런 어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은 아니고 그냥 횟집만 몇곳 있을 뿐이다. 다만 속천항에 횟집들이 생긴지는 30~40년이상 된 것 같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생긴곳일 수도 있다는 생각...)

기타 2009.01.24

진해 진해만 해안 - 수치항 해변 (동영상)

진해만 바깥쪽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어촌 마을이었던 수치항입니다. 예전에는 근처에서 유일한 해수욕장이었던 수치해수욕장이 있던 곳입니다. 한 10여년전 부터 창원에서 가까운 바닷다로 알려져서 횟집촌으로 변신하였으나 최근에 STX 조선이 바로 옆에 들어섬에 따라 옛날처럼 아름다운 해안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옛날에도 그랫지만 지금도 심심한 사람들이 낚시대를 들고 이 해안가에서 한가로이 낚시를 하는 모습은 크게 변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기타 2009.01.24

진해 진해만 - 해군 교육사령부 앞 해안 (동영상)

진해만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해안입니다. 이곳은 해군교육사령부가 자리잡고 있는 해안이기 때문에 예전에는 일반 사람들은 접근을 할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공원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해안에서 경치를 즐기고 있습니다. 예전에 이 해안은 해병대가 포항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훈련하던 바닷가이었고, 해군들 또한 이 바닷가에서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바로 진해만을 접근할 수 있는 곳이라 해안의 경치는 휼륭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앞 바다는 바다의 넓이가 넓지 않아서 호수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파도가 거의 없는 곳입니다.

기타 2009.01.24

서울 북한산 진관사 - 동영상

서울의 서북쪽 끝, 경기도 고양시와 경계 지점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사찰이다. 신라 시대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알려지고 있는 절로 원래 이름은 신혈사였는데, 고려현종 때 새로이 크게 건축한 후 진관사라 불리게 되었다합니다. 절의 내력이 오래된 까닭에 근처의 동네 이름도 진관내동이라고 불리우고 지금은 은평 뉴타운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 진관사에서 북한산 쪽으로는 깊고 아름다운 계곡이 형성되어 있는데 그 모습이 두개의 바위산 가운데 계곡이 흐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계곡을 통해서 북한산을 오르는 길은 바위암벽이 많아 약간 험해 보입니다. 수도권에 자리한 사찰답게 절의 규모는 크지 않고 건물들도 대부분 최근에 신축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산에 자리잡은 진관사의 풍경입니다.

기타 2009.01.24

서울 북한산성 비봉 - 진흥왕 순수비 유지 (동영상)

북한산 봉우리중의 하나인 비봉입니다. 이 곳은 삼국시대 신라가 한강유역을 장악하고 진흥왕이 순수비를 세운 곳입니다. 그 만큼 한강유역을 장악함에 있어 북한산성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비봉은 산봉우리가 험해서 올라가기는 쉽지 않은 곳이라 아래에서만 감상해 봅니다. 북한산 대남문에서 비봉까지 가는 길의 풍경입니다.

기타 2009.01.24

서울 북한산성 - 대동문, 대성문 (동영상)

북한산성 중에서 성벽이 능선을 따라 가장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는 구간입니다. 정릉, 수유리 등 서울의 동쪽에서 북한산을 등반하게 되면 통과하게 되는 성문들입니다. 능선을 따라 걷다보면 산성의 성벽을 느낄 수 있고 서울의 동쪽 부분의 경치를 멀리까지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북한산성 대성문에서 대남문까지의 풍경입니다.

기타 2009.01.24

남양주 한강 팔당댐 - 수문이 열린 팔당댐(동영상)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양평의 양수리에서 약간 남쪽에 자리한 팔당댐입니다. 수력발전을 위한 댐으로서 보다는 서울 시민의 취수원으로써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댐입니다. 팔당댐 주변에는 정약용 선생의 생가가 주변에서 가장 유명한 유적입니다. 주변은 팔당호를 끼고 많은 위락시설이 자리하고 있고 양평의 양수리는 팔당호로 인해서 섬과 같은 지형을 이루면서 잔잔한 호수의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강을 막아 호수화 됨으로써 부영양화가 심해 식수로써 부적합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수도권 주민들에게 생명과 같은 곳임을 부정할 수는 없는 곳입니다. 비온날 수문이 열린 팔당댐입니다.

기타 2009.01.24

가평 북한강 청평댐 - 수문이 열린 청평댐(동영상)

경춘국도를 달리다 가평의 대성리역을 지나서 북한강 경치를 보며 조금 달리다 보면 팔당댐을 제외하고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청평댐입니다. 이 청평댐은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수력발전을 위한 댐답답게 지형이 수력발전에 아주 적합한 곳입니다. 북한강 자체가 주위에 평야가 많지 않고 많은 산들 사이로 협곡은 아니지만 계곡물 처럼 흐르는 강이기 때문에 경치가 수려합니다. 다만 저수용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홍수조절 기능은 약한 편에 속합니다. 지금은 청평호 주변에 관광지가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온날 수문이 열린 북한강에 자리한 청평댐입니다.

기타 2009.01.24

서울 덕수궁 - 함녕전과 덕홍전(동영상)

함녕전과 덕홍전은 고종황제가 마지막으로 거처하고 사용하던 건물이다. 경복궁에 비해 왜소한 건물들이지만 고종황제는 경복궁보다는 이곳 덕수궁이 아늑하고 좋았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 고풍스런 멋은 덜한편이고 현대적인 한옥 건물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것 같다. 고종이 마지막으로 거처했던 함녕전 부근 궁궐들입니다.

기타 2009.01.24

서울 덕수궁 - 중화전 (동영상)

덕수궁의 정전인 중화전입니다. 이 중화전이 있기때문에 덕수궁이 정식 궁전에 포함되었다고 해고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한 건물입니다. 건물의 이력은 20세기초인 1906년에 지어졌기때문 건물자체로는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는 없지만, 조선의 마지막 정전이었다는 데 의미를 둘 수도 있겠습니다. 건물의 크기가 아주 크거나 웅장하지 않다는 것은 당시 조선의 국력이 어떠했음을 보여준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 덕수궁의 중화전 일대 풍경입니다.

기타 200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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