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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월정사 적멸보궁(동영상)

오대산 상원사에서 비로봉을 오르는 길목에 우리 나라의 5대 적멸보궁중 하나인 오대산 적멸보궁을 만날 숭 있다. 이 오대산 적멸보궁은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찰이 유명한 산아래 계곡이난 중턱에 위치한 것과는 달리 오대산 비로봉을 오르는 능선에 자리잡고 있다. 이 곳을 오르면 깊은 강원도 오대산 산자락들을 볼 수 있으며, 간단하게 나마 등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기타 2009.01.23

보은 속리산 법주사 - 범종각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옆에 자리잡고 있는 범종입니다. 법주사 범종은 조선 순조 4년(1804) 7월에 대시주 1명과 15명의 일반시주자의 시주를 받아 4천근의 동으로 제작된 청동종이다. 종신(鐘身) 하단에는 “가경구년갑자칠월일대법주사대종중사천근(嘉慶九年甲子七月日大法住寺大鐘重四千斤)” 이라는 명문(銘文)이 음각되어 있고, 시주자와 당시의 주지(住持), 만든이 등이 새겨져 있어 제작연대를 명확히 알 수 있는 조선 후기의 종이다. 크기는 높이 212.5cm, 종신부 상단 지름 82cm, 종신부 하단 지름 140cm인데, 종신의 전체 선은 둔중한 편으로 양각의 횡선이 3줄 둘러져 종신을 크게 구획하고 있고 용뉴(龍뉴)가 쌍룡으로 된 것이다. 조선시대의 범종으로 종신의 문양이 약하게 표현되는 등 주조기법이 뛰어난..

룩소르 신전 - 나룻배의 성소, 대관식의 홀, 성자중의 성자

나룻배의 제실 왼쪽에는 다른 두개의 제실이 있다. 하나는 아멘호테프 3세의 즉위를 전하고 있으며, 다른 하나는 파라오의 신성한 수태와 탄생을 상기시킨다. 숫양의 머리를 가진 도기 신 크놈이 파라오와 그의 '카', 즉 그의 분신, 그가 지니게될 불멸의 에너지를 빚고 있다. 아몬은 투트모시스4세의 모습으로 화신하여 와 결합한다. 나룻배의 성소 뒤편에 '성자중의 성자'가 있다. 이곳은 12개의 원기둥이 있는 전정으로 이루어지며 그 뒤에 세개의 제실이 있다. 한 가운데 있는 제실에는 신성한 조각상을 모신 신상봉안소가 하나 있었다. 두신, 즉 왕권의 수호신 호루스와 창조자 아툼이 그를 안내했다. 신전의 가장 은밀한 곳에서 '아버지'는 '아들'속을 현신하여 그에게 영원한 '카'의 축복을 내린 것이다. 제실들에 있는..

이집트(Egypt) 2009.01.23

룩소르 신전 - 원기둥이 늘어선 길 (주변)

룩소르를 들어서서 기차에서 내려 조금 걸어모면 볼 수 있는 것이 나일강변에 자리잡은 룩소르 신전이다. 이 룩소르 신전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이 '원기둥이 늘어선 길'을 장식하고 있든 기둥들 일 것이다. 원래는 천장이 덮여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진 길이 52m의 멋진 길을 따라가 보자. 이 길은 위로 상승하는 듯한 느낌을 줌과 동시에 서로 분명히 구분되는 신전의 두 부분 사이이 좁은 주둥이로 접어드는 듯한 느낌을준다. 이곳에서부터 축에 분명한 변화가 생겨, 도정의 성격이 변하는 이 갑문에 상응하고 있다. 동쪽과 서쪽의 두벽이 이 주랑의 가장자리를 두르고 있다. 벽의 장식은 투탕카멘과 호렘헤브의 작품으로, 그들은 벽의 장식으로 오페트여신의 대축제 장면들을 택했다.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벽화들 투탕카멘의 ..

이집트(Egypt) 2009.01.23

룩소르 신전 - 원기둥이 늘어선 길

룩소르를 들어서서 기차에서 내려 조금 걸어모면 볼 수 있는 것이 나일강변에 자리잡은 룩소르 신전이다. 이 룩소르 신전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이 '원기둥이 늘어선 길'을 장식하고 있든 기둥들 일 것이다. 원래는 천장이 덮여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진 길이 52m의 멋진 길을 따라가 보자. 이 길은 위로 상승하는 듯한 느낌을 줌과 동시에 서로 분명히 구분되는 신전의 두 부분 사이이 좁은 주둥이로 접어드는 듯한 느낌을준다. 이곳에서부터 축에 분명한 변화가 생겨, 도정의 성격이 변하는 이 갑문에 상응하고 있다. 동쪽과 서쪽의 두벽이 이 주랑의 가장자리를 두르고 있다. 벽의 장식은 투탕카멘과 호렘헤브의 작품으로, 그들은 벽의 장식으로 오페트여신의 대축제 장면들을 택했다.

이집트(Egypt) 2009.01.23

룩소르 신전 - 아부 엘-하가그 모스크

룩소르 신전 탑문을 들어서면 동쪽에는 지금도 사람들이 제를 올리고 있는 회교사원인 아부 엘-하가그 모스크가 있습니다. 룩소르 신전이 발굴되기전에는 신전대부분이 땅속에 있었고 땅위에는 수도원이 있었다가 지금의 이슬람 모스크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 이슬람 모스크 또한 13세기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룩소르 신전의 기둥과 연결하여 회교사원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집트(Egypt) 2009.01.23

룩소르 신전 - 넥타네보의 안뜰

룩소르 신전 입구를 통칭해서 '넥타네보의 안뜰'이라 불리입니다. 입구 안뜰에는 람세스2세의 석상이 앉아 있고 옆으로는 오벨리스크가 서있습니다. 그 주위로 여러 종류의 석상들과 기념비들이 세워있고 정면으로는 카르나크로 향하는 '스핑크스의 길'이 나 있습니다. 탑문앞에 서 있는 또다른 석상 발만 남은 석상 넥타네보의 안뜰에 있는 기념비(?) - 내용은 모르겠음. 벽면에 새겨진 수많은 상형문자들 파리콩코드 광장으로 옮겨진 오벨리스크 자리 하단부(?)

이집트(Egypt) 2009.01.23

룩소르 신전 - 람세스2세 석상

룩소르 신전을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람세스2세의 석상입니다. 신전탑문을 들어가는 문 양쪽에 위압적으로 앉아 있기때문에 저절로 경외심이 생기게 됩니다. 룩소르는 카라나크 최후의 성소, 왕의 힘이 의식을 통해 살아나는 '카'의 신전이다. "군주는 이집트의 모든 왕들이 공유하는, 군주에게서 군주로 전수되는 '카' 속에서 태어나 성장한다." 이 '카'는 대형 동상들로 구체화되는데, 이들은 어떤 개인의 초상이 아니라 창조적 힘이 돌로 구현된 것이다. 이 대형동상들은 바로 람세스2세가 세운 탑문앞에 있다. 좌대 위에 있는 9개의 아치는 이방 국가들 전체를 상징하며, 잠정적으로 위험한 존재들로 간주된 이 국가들을 파라오가 두발로 밟고 있다. 측면에는 람세스 왕비 네페르타리와 왕의 딸들 가운데 한명이 '카'를 활성화 ..

이집트(Egypt) 2009.01.23

마사다 요새 - 이스라엘

마사다요새는 이스라엘 건국의 상징이자 로마시대 유대국가 멸망의 흔적입니다. 격렬한 저항을 통해 멸망했기 때문에 다른 민족에 비해 고통을 많이 받았다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후 이천년 가까이 유대민족은 나라가 없이 살아왔습니다. 66년~73년 팔레스타인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유대인들은 맹렬한 게릴라 전사들이었다. 그리고 시드니 토이의 말대로라면, 그들 요새 상당수는 '우리시대 초기의... 군사적 건축물 가운데 가장 휼륭한 작품'이었다. 그런 이유로 로마는 그들을 진압하기 위해 이용 가능한 모든 기술과 자원을 총 동원해야만 했다. 예루살렘은 3중 띠와 같은 성벽으로 요새화되어 있었다. 외벽하나가 두께 4.5미터, 높이 9미터 이상 되었으며, 곳곳에 잇달아 쌓아 올린 거대한 사각형 탑으로 강화되었고, 위..

기타 2009.01.23

예리코성 - 이스라엘

B.C. 7000년 경으로 돌아가 예리코를 둘러보면, 1만여 평 지역이 높이 6m가 넘는 성벽으로 둘러 싸여 아주 튼튼한 요새를 이루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해자는 단단한 바위에 약 4.5m의 폭과 2.7m의 깊이로 패여 있다. 아마 2,500명쯤의 주민 가운데 500~600명은 전사였을 것이다. 이들 주민은 공학이나 요새 건축에 능하고 경험이 많을 뿐만 아니라. 돌로 만든 화살촉 유물로 보아 활과 화살까지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전쟁의 역사,버나드 로 몽고메리, 승영조 옮김0 * 현재 가장 오래된 성벽으로 여겨지는 예리코성의 성벽

기타 2009.01.23

나고야성 - 일본3대 성곽

나고야성은 일본 전국시대 통일의 기반을 마련한 오다노부나가의 근거지이자, 임진왜란 당시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있던 성이다. 토요토미는 후일 근거지를 오사카로 옮기지만 당시는 오다 노부나가를 계승하여 나고야 지역을 근거지로 하고 있었다. 나고야성을 직접 가 보지는 않았지만, 일본의 3대 성에 속하기때문에 관련 사진을 올려봅니다. http://rds.yahoo.com/_ylt=A0S0200OisJHytoAXgujzbkF/SIG=123cjqp0r/EXP=1204018062/**http%3A//www.flickr.com/photos/zhzheka/290243397/ 나고야성의 성벽: 우리나라의 양식과는 다르고 순천왜성의 양식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http://rds.yahoo.com/_ylt=A0S02011is..

기타 2009.01.23

쇼군이 거주한던 니조성 - 일본

토쿠가와 막부가 교토에 거주시 기거하던 성임. 니조성을 둘러싸고 있는 해자 니조성 성벽 위에서 본 교토 시가지 ☞ 니조성(二条城) 다른 일본의 성들은 웅대한 성채를 자랑하는데 니조 성은 유난히 화려한 실내장식과 나이팅게일 마루로 유명하다. 나이팅게일 마루는 침입자를 경게하기 위해 걸으면 새소리 같은 소리가 나게 만든 마루. 니조성은 쇼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건조한 것으로 새로 옹립된 에도 막부의 부와 권력을 상징한다. 이에야스의 손자 이에미쓰는 천황이 방문에 대비해 당대 최고의 가노파 화가들의 그림으로 접견실을 꾸며 놨는데, 아이러니하게도 1867년 바로 그 자리에서 마지막 쇼군이 메이지 천황앞에 무릎을 꿇고 통치권을 넘겨주게 됐다. * 가노파 화가들: 원래 하층 무사계급 가문인 가노파 화가들은 중국풍의..

기타 2009.01.23

히메지성 - 일본

12채의 현존 봉건시대 성곽 가운데 가장 웅대한 히메지성은 절벽위에 높이 서서 히메지 시가지를 내려보고 있다. 일본인에게 시라사기조, '백로성'으로 더 잘 알려진 성, 본채 양쪽으로 펼쳐진 회벽이 백로가 날고 있는 모습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히메지 성의 군사전략적 건축술에 우아한 선이 보강되었기 때문에 사무라이 최고의 성이라는 것이 일반의 평가. 영화 속에서도 한몫할 것을 간파한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은 자신의 작품 [란]에 그 멋진 모습을 등장 시켰다. 현재 히메지 성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디키 해외여행시리즈 - Japan)

기타 2009.01.23

오사카성 - 일본

1931년에 재건된 현재의 내성은 히데요시가 완공시킨 성채보다 작지만 원래 성채의 위용과 위엄이 배어 있다. 당시 일본 최대의 성채였던 오사카 성의 험난한 역사는 1600년대 도쿠가와 막부 군사들에게 포위되어 파괴되면서부터 시작된다. 성은 재축성되지만 몇년되 낙뢰로 파손되었으며, 남은 부분도 메이지 유신직전 1868년에 화재로 전소되었다. (출처: 디키 해외여행시리즈 - Japan)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유명한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성으로 평야지대 언덕에 위치한 요새임

기타 2009.01.23

익산 미륵사지 - 당간지주(보물)

익산의 미륵사를 지켜왔던 당간 지주입니다. 넓은 절터에 이 당간지주와 석탑만이 오랜 세월동안 남아 있었습니다. 백제시대의 영화로운 절이었던 미륵사의 흔적입니다. ☞ 익산 미륵사지 - 당간지주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세워두는 것으로, 절에서는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깃발을 걸어두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미륵사터의 남쪽에는 2기의 지주가 약 90여 미터의 간격을 두고 서 있는데, 크기와 양식, 조성수법이 같아 같은 시기에 세워진 것으로 본다. 지주를 받치는 기단부(基壇部)는 완전히 파괴되어 대부분이 땅속에 묻혀있는 상태이며, 약간만이 드러나서 그 원모습을 짐작하게 한다. 지주는 원래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

익산 미륵사지 석탑 - 복원 현장

익산 미륵사지 석탑은 목탑의 형식을 갖춘 독특한 형태의 석탑이다. 백제의 석탑기술을 볼 수 있는 석탑으로 지금은 완전히 해체하여 복원하고 있는 중이다. 지금 가면 가림막속에 있는 복원 현장을 볼 수 있다. 석탑으로 쌓았으나 그 규모는 매우 크고 웅장하다. 익산 미륵사지 석탑 복원 현장 - 가림막의 크기가 지금도 6층 이상의 규모입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살짝 부분들만 볼 수 있습니다.석탑의 돌들을 모두 해체하여 하나씩 조립하고 있습니다. 외부에 있는 복제 미륵사지 석탑 ☞ 익산 미륵사지 석탑 백제 최대의 절이었던 익산 미륵사터에 있는 탑으로, 무너진 뒤쪽을 시멘트로 보강하여 아쉽게도 반쪽탑의 형태만 남아 있다. 현재는 6층까지만 남아 있으며, 정확한 층수는 알 수 없다. 기단(基壇)은 목탑과 같이 낮은 1..

카르나크 신전 - 하트셉투스 여왕의 오벨리스크

카르나크 신전의 신성호수 옆에는 쓰러져 있는 하트셉투스 여왕의 오벨리스크를 볼 수 있습니다. 화강암으로 만든 오벨리스크를 보면 이것이 수천년전에 만들어진 것일까?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오벨리스크에는 많은 글자와 그림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상태가 너무 완벽한 오벨리스크 - 원래 2개가 한쌍인데 하크셉투스 여왕의 오벨리스크 하나는 오른쪽 편에 서있고 나머지 하나는 일부만 누워 있습니다. 오벨리스크의 그림에 새겨진 하트셉투스 여왕 - 아버지 아몬으로부터 왕관을 받는 모습 오벨리스크에 새겨진 각종 그림과 상형문자들

이집트(Egypt) 2009.01.22

카르나크 신전 - 제7탑문에서 제10탑문까지

카르나크의 신성호수 옆에서 보면 멀리 거대한 건축물의 잔해 처럼 제8탑문에서 제10탑문까지가 보이고, 쇠똥구리 상 옆으로 '은신처의 안뜰'이 보인다. 이 남북축의 건축물들은 훼손이 많이 되어서 그런지, 아니면 더운날씨에 신성호수까지 오느라 지쳐서 그런지 눈에 띄는 유물/유적이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카르나크 신전의 두축이 만나는 지점, 제7탑문 앞에, '은신처의 안뜰이 있다. 이곳의 저부조들은 람세스2세가 히타이트족들과 체결한 평화와, 리비아인들과 해양족들을 물리친 메레프타 왕의 승전을 상기시키고 있다. 제8탑문에서 제10탑문까지는 너른 안뜰 몇개를 지나며 예배행렬의 길을 따르게 된다. 바로 신성한 나룻배를 쫓았던 도정으로, 배들은 무트신전을 향해 가거나, 룩소르 신전을 향해 갔다. 멀리 탑문들이 폭격 ..

이집트(Egypt) 200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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