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도 노을공원은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를 위해서 건설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과 함께 만들어진 공원이다. 오랜 기간동안 서울 시민이 버린 쓰레기를 매립하던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의 쓰레기산에 하늘공원과 함게 건설된 공원이다. 원래 노을공원은 서울시에서 퍼블릭골프장을 건설할 계획이었으며, 시민들의 여론이 별로 좋지 않아서 공원으로 바뀌었다. 노을공원은 처음부터 골프장 목적으로 공원을 조성했고, 그의 완성단계까지 진척되었기때문에 지금 노을 공원의 모습은 골프장 형태를 하고 있다. 현재 노을공원은 대부분 골프장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직도 골프장에 대해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노을공원에는 최근에 캠핑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캠핑장 옆 골프장의 넓은 잔듸에는 자연물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