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 뒷편 송대위에 세워진 방등계단은 석가모니의 사리를 모신 5대 적멸보궁에는 속하지 않지만 나름대로 내력이 있는 사리계단이이다. 이층의 넓은 기단위에 석종형 탑을 세워 놓고 있는데 석가모니의 사리를 모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규모는 통도사 금강계단보다는 작지만 상당히 규모가 있고, 높은 송대위에 석탑과 함께 세워진 유서깊은 사리계단으로 보인다. 그 옆에 있는 적멸보궁은 최근에 지은 불전으로 보인다. 금산사 방등계단. 2층의 넓은 기단 위에 석종형태의 탑이 있다. 주위에는 많은 석상들로 둘러져 있다. 방등계단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석상들 방당계단 기단에 새겨진 불상 방등계단 귀퉁에는 사천왕상이 새겨져 있다. 금산사 방등계단은 미륵전 바로 옆에 높은 송대위에 세워져 있다. 사리계단과 석탑이 모여서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