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마당에 있는 관천대와 함께 조선시대에 운영하던 관천대 중에 현재까지 남아 있는 관천대입니다. 창경궁 관천대는 국왕이 천문을 관측하던 곳이고, 이 관상감관천대는 관상감 관리들이 천문을 관측하던 곳입니다. 창경궁 관천대와 구분하기 위해서 관상감관천대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한국 경제와 건설을 이끌어 왔던 현대그룹 계동사옥 마당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기상청 역할을 하던 관상감 자리에 있던 관천대입니다. 관천대의 기능은 관천대 위에 간의를 올려놓고 별을 관측하는 곳으로 첨성대라고도 불립니다. 창경궁에 있는 관천대처럼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다고 합니다. 관상감관천대는 지금은 현대그룹 계동 사옥 마당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향에서 바라 본 관상감관천대입니다. 크게 특징이 있는 유물은 아닙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