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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부재 2

국립경주박물관 안압지관 - 금속제 생활용구와 건축부재

국립 경주박물관 안압지관에 전시된 안압지에서는 우리나라에서 흔하지 않는 실생활에 사용된 발굴된 금속제 생활용구와 건축부재들이 발굴되었다. 청동제 그룻과 숟가락 등의 생활용구와 금속으로 만든 건축부자재들이 많은데 그 솜씨가 매우 뛰어나고 정교해 보인다. 안압지에서 발굴된 금속제 생활용기들. 당시의 생활수준을 엿볼 수 있는 유물들이다. 청동으로 만든 숟가락. 목걸이, 방울, 유리잔 등 출토유물이 상당히 다양하다. 안압지에서는 금동그릇을 비롯, 청동접시와 청동숟가락 등 식생활용품들이 많이 출토되었다. 특히 금동그릇의 굽바닥과 뚜껑 안쪽에 '구仇'라는 명문을 새긴 것이 있는데, 이것은 그릇과 뚜껑이 한 벌임을 표시해 놓은 것으로 보인다. 청동숟가락은 숟가락면이 둥근 것과 타원형인 것 두가지가 있다. 일본 나라의..

지역박물관 2009.09.16

국립 경주박물관 안압지관 - 건축부재와 공포, 기와

경주 안압지에서는 왕릉이나 사찰 등과는 달리 일상생활에서 사용된 건축자재, 생활용구, 토기 등 아주 다양한 유물들이 다량으로 발굴되었다. 경주 박물관에서는 별도로 안압지관을 두어서 안압지에서 발굴된 다양한 종류의 유물들을 전시해 놓고 있다. 먼저 안압지에서 발굴된 건축관련 유물들을 보면 목조 구조물인 공포, 다양한 종류의 기와, 안압지 배수를 도와주던 물마개 등이 전시되어 있다. 안압지에서 발굴된 건축자재들을 바탕으로 재구성해 본 통일신라시대의 목조 건축물. 기와의 화려함이 눈에 띈다. 안압지에서 발굴된 목조 건축 구조물. 공포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의 전통 건축물인 목조 건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지붕의 부게를 분산시키기 위해 기둥과 지붕사이에 있는 부분을 말한다. 첨차,소루,부연 등의 나..

지역박물관 200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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