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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_종묘

[서울 창덕궁] 후원 옥류천 어정(御井)

younghwan 2010. 2. 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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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류천은 창덕궁 후원 제일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샘물에서 시작하여 개울이 되어 흘러 내려간다. 옥류천 주위로는 태극정, 청의정, 농산정, 취한정, 소요정의 5개의 정자가 있고 샘물이 솟아 오르는 바위에는 인조가 써 놓은 글씨가 남아 있다. 예전에는 제일 한적한 곳이었겠지만 지금은 성균관대학 운동장 바로 아래에 있어 약간 소란스러운 분위기이다.

 창덕궁 후원 제일 안쪽에 위치한 옥류천 어정.

어정 바위에는 인조가 써 놓은 글씨가 남아 있다.

청의정와 소요정의 사이에 있는 작은 샘인 어정(御井). 어정위에 묵직한 돌을 얹어 놓고 있다.

어정에서 솟은 샘물을 받아서 먹을 수 있도록 바로 옆에는 소요정이 있다.

 어정에서 솟은 샘물이 옥류천을 이루어서 계곡을 따라 흘러 내려간다.



 창덕궁의 후원 북쪽 깊은 골짜기에 흐르는 개울을 옥류천이라 한다 인조 14년(1636), 널찍한 바위인 소요암 위에 U자형의 홈을 파서 물을 돌게 하여 임금이 신하들과 더불어 술잔을 띄우고 시를 짓기도 하였다.  창덕궁의 후원 북쪽 깊은 골짜기에 흐르는 개울을 옥류천이라 한다 인조 14년(1636), 널찍한 바위인 소요암 위에 U자형의 홈을 파서 물을 돌게 하여 임금이 신하들과 더불어 술잔을 띄우고 시를 짓기도 하였다. <출처: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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