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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건축(불전_요사)

[고창 도솔산 선운사(禪雲寺)] 천왕문, 범종각, 입구 풍경

younghwan 2009. 12. 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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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솔천을 따라서 난 숲속길을 5분쯤 걸어서 올라오면 선운사의 실질적인 출입문이 천왕문을 볼 수 있다. 선운사는 계단형태로 언덕위에 지은 사찰이 아니고 설악산 백담사와 비슷하게 개천 옆에 있는 넓은 평지에 지은 사찰이다. 천왕문을 들어서면 넓은 선운사 경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정면에는 유서깊은 누각인 만세루가 사찰 경내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선운사 입구인 사천왕상이 모셔진 천왕문. 2층 누각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범종이 있다. 선운사는 사찰을 담으로 둘러쌓여서 천왕문을 통해서 들어가게 되어 있다. 문화재급의 건물은 아닌듯....

천왕문에 모셔진 사천왕상.

선운사 경내 중앙에 위치한 만세루에서 본 천왕문

천왕문 동쪽편에 자리잡은 건물.

천왕문 서쪽편에 자리잡고 있는 범종각

선운사 영산전에서 본 천왕문과 선운사 경내 입구 풍경.

선운사 동쪽 출입로에서 본 선운사 입구 경내 풍경. 천왕문을 들어서면 정면에는 최근에 만든 석등과 만세루가 있고 동쪽편으로 범종각이 자리잡고 있다.

선운사 천왕문 앞에 위치한 도솔천을 건너는 다리

선운사 입구인 천왕문을 들어오는 숲속길과 도솔천



천왕문(天王門)은 앞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 지붕 건물이다. 2층 누각 건물인데, 아래층에는 4천왕상이 있으며, 위층에는 종과 법고가 있다. <출처: 선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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