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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풍경

강화 분오리 저수지, 자연 빙판에서 한겨울 얼음 썰매를 즐길 수 있는 곳

younghwan 2011. 9. 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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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도는 많은 농토가 간척으로 조성된 곳이기 때문에 곳곳에 커다란 저수지가 많고 깊은 수로가 발달된 고장이다. 그래서 봄부터 가을까지는 항상 낚시꾼을 볼 수 있고, 한겨울에 많은 저수지들과 수로들이 꽁꽁 얼기때문에 자연의 빙판 위에서 얼음썰매를 강화 어느 곳에서든지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이 없으면 약간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 처량해 보이기도 하기때문에 특정한 장소에 얼음썰매를 타려는 사람들이 이는데, 강화도 남단 동막해변 인근에 있는 분오리 저수지는 강화도 남단 동막해수욕장을 가기 조금전에 위치해 있고 바다가 보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장소이다. 강화에는 많은 저수지와 수로가 있어서 겨울철 얼음썰매를 즐기기 좋지만 이 곳 분오리 저수지가 제일 안전한 곳이 아닐까 생각된다.



강화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겨울 얼음 썰매를 즐기는 분오리 저수지이다. 평일임에도 몇명은 얼음 썰매를 즐기고 있습니다. 한 겨울의 맹추위가 지나갔기때문에 강화에서의 얼음 썰매도 안전한것으로 보인다.


여름철 분오리 저수비 풍경


저수지에 얼음이 꽁꽁 얼어붙어서 겨울철 얼음썰매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강화 분오리저수지 전경



이 곳에서는 마을사람들이 썰매를 대여해주고 있어서 빈손으로 가더라도 얼음 썰매를 즐길 수 있다.


분오리 저수지변에 있는 식당들



얼음썰매를 타고 빙판 위를 달리는 아이들


겨울철 얼음이 얼어 있는 분오리저수지와 여름의 분오리저수지 주변의 농지


저수지에서 얼음놀이를 즐기는 사람들


얼음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빙어를 잡기 위해 설치해 놓은 듯......


강화도에 있는 수로. 얼음이 꽁꽁 얼어서 이 곳에서도 얼음 썰매를 탈 수 있지만, 지금은 사람은 없고 동네 주민이 혼자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려는 듯 타고 있다. 원래 이 곳에서 얼음썰매를 타곤 했는데 사람이 없으니 약간 처량해 보인다. 봄부터 가을까지 이 곳에는 항상 낚시꾼이 있는 곳이다.


여름에 본 수로의 풍경


강화도 남단 바다와 연결된 수로 수문의 겨울과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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