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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고려궁지는 고려시대 대몽항전의 중심지였고, 그 이후에도 북방민족의 침입에 대비하여 행궁 등의 시설이 이 곳에 많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중요한 시설이었던 외규장각이 이 곳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구한말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에 의해 불타버렸다고 합니다. 지금의 건물은 최근에 복원한 건물입니다.
1782년에 강화도의 외규장각(外奎章閣, 외각)이 완성되자 원래의 규장각을 내규장각(內奎章閣, 내각)으로 이르고, 서적을 나누어 보관하도록 하였다.[2] 1866년에 병인양요가 일어나면서 외규장각이 소실되고, 서적은 프랑스로 약탈되거나 불에 타버렸다. 대한민국 정부와 민간에서는 계속해서 외규장각 약탈 도서의 반환을 요구하고 있으나, 아직도 반환하지 않고 있다. 현재 누리꾼들의 주도로 프랑스에 대한 소송이 계획 중이다. <출처: 위키백과>
여러 차례의 전란으로 강화도가 보장지처(保障之處)로 크게 주목 받게되고 국왕과 왕실 기록물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1782년에 건립하였다. 왕립 도서관 역할을 하였으며, 왕실과 국가 주요 행사의 내용을 정리한 의궤 등의 서적과 왕실물품을 보관하였다. 병인양요때 프랑스군이 강화도를 습격하면서 외규장각과 여러 건물들을 파괴하여 서적을 약탈하였다. 1995년부터 2001년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2003년 건물을 복원하였다. 현재 프랑스 정부를 상대로 외규장각 고문서 반환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출처: 강화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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