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화가 중 혁신적이고 복합적인 기법을 이해할 수 있었고 노동을 인상주의 회화기법에 적용했던 화가인 카미유 피사로(Camille Pissarro)와 풍경화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카미유 코로(Camille Corot)의 작품들입니다. 그 외에 Rosa Bonheur의 작품 <Labourage nivernais,1849>과 Carolus-Duran 의 작품 <Le convalescent vers 1860>가 있습니다.
카미유 피사로는 모든 인상주의 전시회에 빠짐 없이 참가했던 유일한 화가로 소장파 화가들이 주장했던 혁신적인 기법을 이해했으며 폴세잔이나 폴 고갱에서 보이는 복합적인 기법에도 근접할 수 있었다. 또한 피사로는 당대의 점묘화법을 이해할 수 있었던 얼마 안되는 화가중의 하나였다. 또한 노동은 인상주의 회화기법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던 카미유 피사로와는 친숙했던 주제였다. 위의 그림에도 친숙하지 않은 주제중의 하나인 공장 굴뚝의 연기와 주변의 어두운 풍경을 묘사하고 있다.
코로의 이 유명한 작품은 춤을 추는 여인들이 신화적인 주제에 열광했던 관선 화풍의 취향을 만족시켰지만, 이 작품의 주인공은 풍경이라고 합니다. 자연에 대한 밀접한 관찰을 통해 얻어진, 외광 묘사에 기초한 실제 풍경을 그린 그림입니다. 코로의 작품활동 중 가장 돋보이는 점은 풍경화의 발전에 대한 공헌이라고 합니다.
<참조> 1. 세계 미술관 기행 - 오르세미술관, 시모나 바르탈레나 지음/ 임동현 옮김, 마로니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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