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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무공의 유적지 중에서 제일 잘 알려진 아산 현충사입니다. 충무공이 젊은 시절 살았던 집과 뒷동산 아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충무공 고택과 활터가 있는 곳에 서면 멀리 온양 시내의 넓은 벌판이 보이는 경치가 상당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70년대 이후 충무공 유적지로서 성역화되어서 가꾸어 왔기 때문에 수목이 우거지고 조경이 아주 잘 꾸며져 있습니다. 물론 최근 경매에 넘겨져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충무공의 고택도 이곳에 있습니다.
아산 현충사 정문인 충무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현충사의 전경입니다. 70년대에 정비한 문화유적 시설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주 넓직한 길이 충무공 영정을 모신 현충사까지 뚫려 있습니다.
TV프로에 가끔씩 등장하는 현충사 꽝꽝나무입니다. 흔히 보이는 사철나무와 비슷해 보입니다.
현충사 입구 주변의 풍경입니다. 70년대 정비된 시설의 특징으로 소나무를 비롯하여 수목들이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옛날에는 언제쯤 나무들이 제대로 자랄까 했는데 지금은 아주 울창합니다.
현충사의 정문인 충무문입니다. 70년대 경제 수준으로 최선을 다해서 정비한 유적지 답게 보기에는 아주 깨끗하게 보입니다.
현충사 정문 좌우의 풍경입니다.
현충사가 사적임을 알려주는 표지석과 안내표지판
현충사 입구에 있는 보물로 지정된 타루비(墮淚碑) 복제품입니다. 충무공의 부하 장졸들이 그를 기려서 세웠다는 비석으로 진품은 여수에 있다고 합니다.
현충사 주차장에서 정문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수목이 우거진 길로 무척 마음에 드는 길입니다.
사적 제155호 『아산 이충무공 유허(牙山 李忠武公 遺墟)』는 이곳 현충사(顯忠祠)를 말하며 현충사는 이순신(李舜臣)장군의 영정(影幀)을 모신 사당(祠堂)이다. 이충무공은 소년시절 아산 백암리 방화산(芳華山) 기슭으로 옮겨 성장하고 무과에 급제할 때까지 살았고 그 종가가 지금까지 남아 있다. 종가의 앞뜰에 위치한 우물 충무정(忠武井), 활터 등 생전의 자취들이 여기저기 잘 보존되어 있다. 임진왜란때 큰 공을 세운 그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공이 1598년 노량해전에서 순국한지 108년이 지난 조선조 숙종 32년(1706)에 사당(祠堂)을 세웠으며 1707년에는 숙종임금이 친히『顯忠祠(현충사)』라 이름 지었다. <출처: 현충사 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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