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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고고관 국은기념실 - 여러가지 석기 (돌도끼.끌.홈자귀.대팻날), 마제석검

younghwan 2009. 6. 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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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경주박물관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은 이양선 박사의 기증품을 전시하고 있는 국은기념실 전시 유물 중 주로 청동기 시대에 사용되었던 석기류이다. 눈에 익은 마제석검부터 돌도끼, 끌. 반월형석도 등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다. 주로 영남지역에서 출토된 유물들로 출토지역 등 세부내용이 잘 분류되어 있다고 한다.

주로 청동기시대에 사용되었다고 알려진 돌을 갈아서 만든 무기류들

기원전 6~3세기 유물로 알려진여러가지 석기류들. 돌도끼.끌.홈자귀.대팻날 등 나무를 가공하기 위한 다양한 종류의 공구들이다.

 도끼와 자귀 , 끌 등은 나무를 베거나 다듬기 위한 연모인데, 자루에 매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머리 쪽에 갈거나 쪼아낸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직접 손으로 잡고 사용하기도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도끼의 날은 자루와 같은 방향으로 서 있고, 자귀의 날은 한쪽면만 갈려 있으며 자루와 직각을 이룬다. 끌은 나무에 구멍을 파거나 다듬는 데에 쓰이는 폭이 좁고 긴 네모나 연모이다. <출처:경주박물관>

곡식을 추수할 때 사용되었던 반월형 돌칼들

여러가지 다양한 석기로 만든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석기와 옥으로 만든 장식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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