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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China)

북경 이화원 (颐和园, I-ho Yuan) - 장랑(長廊), 서태후가 거닐던 세계에서 가장 긴 화랑

younghwan 2009. 8. 2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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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원 장랑은 배운전 앞 패루를 중심으로 곤명호 호숫가에 조성되어 있는 273칸의 세계에서 가장 긴 화랑으로 14000쪽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화원 입구에서 들어오면 동쪽편 요월문에서 시작해서 서쪽 석장정까지 연결된 긴 복도인데, 서태후가 이 복도를 걸어면서 곤명호수와 채색되어 있는 그림을 감상했다고 한다. 이화원 내부에는 서태후가 다니는 길을 따라서 지붕이 있는 복도가 조성되어 있다.

이화원 곤명호 호숫가를 따라서 긴 복도가 있으며, 복도 난간은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 역할을 하기도 한다. 처마아래에 채색된 그림이 있는 것 같다.

외부에서 본 이화원 장랑.

이화원 장랑이 시작되는 요월문

요월문 현판

장랑이 시작되는 요월문 부근에도 서태후가 지나다니는 긴 복도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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