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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 자리잡고 있는 해발 262m의 낮은 산인 남산은 한강과 함께 천만 서울시민에게 휴식공간과 숲이 주는 많은 이로움을 주는 곳이다. 남산을 오르는 방법은 서쪽편 남산도서관에서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는 것고, 동쪽편에서 산책길을 걸어서 오르는 길 등 많은 경로가 있지만, 그 중 가장 편한 것은 아무래도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길이다. 남산케이블카는 남산순환도로에서 출발하여 남산정상 봉수대아래까지 연결된다. 최근에는 도심에서 출발하여 남산3호터널 입구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케이블카 승강장 입구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남산을 오르는 케이블카는 정상 봉수대 아래에서 내린다.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을 오른다는 것이 약간 밋밋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지만, 도심의 풍경을 하늘에서 가까이 본다는 것 또한 색다른 느낌일 것 같다. 케이블카 내리는 곳은 팔각정과 남산봉수대가 있는 남산 정상핵심적인 곳이다. 그래서인지 남산을 손쉽게 즐기고자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
남산케이블카를 타기 위한 출발지로 퇴계로와 남산3호터널 입구로 가는 길이 만나는 신세계백화점 뒷편 4거리가 일반적일 것이다.
남산3호터널 입구에서 케이블카 승강장까지 연결해주는 엘리베이터
도심에서 경사진 언덕을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서울 도심과 이태원을 연결해 주는 남산3호터널 입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대로. 신세계백화점을 지나 시청광장까지 연결된다.
남산케이블카 승강장
케이블카 요금
케이블카 승강장 내부
남산을 오가는 케이블카
남산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본 서울 도심
남산 정상에 도착한 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내리는 곳
남산케이블카를 내리면 남산 봉수대가 보인다.
케이블카 타는 승차장 위에 있는 이탈리안 식당. 남산 정상의 다양한 통신 중계시설. 봉수대, 방송국 중계소, 이동전화 중계기 등 같은 기능을 하는 다양한 장치들이 옛날부터 지금까지 남산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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