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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찰

서산 개심사, 절을 찾아가는 숲속길

younghwan 2009. 11. 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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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개심사는 가야산 자락인 상왕산에서 해가 지는 서해를 바라보고 있는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사찰이다. 개심사 들어가는 길은 도로를 걸어서 들어가는 다른 사찰과는 달리 일주문에서 도로를 약간 걷다가, 한적한 숲속길을 따라서 걸어 올라가게 되어 있다. 울창한 숲 사이로 난 작은 산길을 걸어서 올라가다 보면 숲의 기운을 받아서 몸과 마음이 깨끗해 진다는 느낌을 얻을 수 있다.

개심사 일주문을 지나서 숲속으로 난 도로를 걷는 것은 다른 사찰과 비슷하다.

숲속 도로가 끝나는 지점. 일주문에서 5분쯤 걸어서 들어간 것 같다.

큰 사찰 중에서 개심사만의 특징적인 숲속길. 숲속으로 나 있는 돌계단을 걸어서 올라간다.

숲속으로 난 돌계단 길을 걸으면서 숲의 기운을 받을 수 있다.

숲속길을 걸어서 올라오면 개심사 범종루가 보인다. 개심사는 천연지형을 많이 이용하고, 축대를 쌓아서 웅장하게 만들지는 않았다.

자동차로 개심사를 들어오는 길이 바깥쪽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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