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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 노동당사 건물은 지금은 그 흔적이 거의 남아 있지 않는 옛 철원 시가지에 남아 있는 많지 않은 흔적들 중의 하나이다. 이 건물은 해방이후 북한정권이 세운 건물로 그 의미가 있으며, 시멘트와 벽돌로 만든 외벽만 남아 있는 건물이다. 북한이 상당한 자금을 들여서 세운 건물로 일제 강점기에 일본에 세운 근대 건축물들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다. 내부는 파괴된채로 있으며, 외벽에 남아 있는 많은 탄흔들이 이 곳에서의 전투가 치열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철원 옛시가지 가운데로 휴전선이 가로 지르고 있으며, 철원평야의 중심에 위치한 이 시가지는 도심으로서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다. 서울에서 원산까지의 철도와 육로의 중간에 위치하여 오랜기간 동안 번영을 누렸으며, 태봉국 궁예가 도읍으로 정했던 이 곳은 지금은 철새들이 찾아오는 도래지와 철원오대미로 유명한 평야지대는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철원 노동당사,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이 건물은 1945년 8.15해방 후 북한이 공산독재정권 강화와 주민통제를 목적으로 건립하고 한국전쟁전까지 사용한 북한 노동당 철원군 당사로서 악명을 떨치던 곳이다. 북한은 이 건물을 지을때 성금이란 구실로 1개리당 백미 200가마씩을 착취하였으며, 인력과 장비를 강제 동원하는 한편 특히, 건물의 내부 작업 때는 비밀유지를 위하여 공산당원 이외에는 동원하지 않았다 한다. 시멘트와 벽돌조적으로 3층 건물 구조인대 당시 이 건물 일대가 철원읍 시가지로서 한국전쟁 전란당시 여타 건물들이 모두 파괴, 인멸되었음에도 유독 이 건물만 남아 있는 것을 보면 얼마나 견고하고 튼튼하게 지어졌는지 짐작이 간다. 공산치하 5년 동안 북한은 이곳에서 철원, 김화, 평강, 포천 일대를 관장하면서 양민수탈과 애국인사들의 체포, 고문, 학살 등의 소름끼치는 만행을 수없이 자행하였으며, 한번 이 곳에 끌려 들어가면 시체가 되거나 반송장이 되어 나올만치 무자비한 살육을 저지른 곳이기도 하다. 이 건물뒤 방공호에서는 많은 인골과 함께 만행에 사용된 수많은 실탄과 철사줄 등이 발견되었다. <출처:철원군청>


외벽만 남아 있는 철원 노동당사 건물. 한국전쟁 상흔을 대표하는 장면 중의 하나이다. 외벽에 남은 수많은 총탄과 포탄 자국들이 당시의 치열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 건물은 시멘트와 벽돌로 지은 3층 건물로 당시 일제가 지은 많은 공공건물들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다.


현관을 오르는 계단


철원 노동당사 중앙 현관 출입문.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게 되어 있으며, 건물 앞으로 자동차가 지나가게 되어 있는 구조로 북한정권에서 만든 건물이지만, 일제의 권위주의적인 건물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다.


중앙 현관 내부. 현대 공공건축물과는 달리 현관 로비가 넓지 않은 편이다.


현관 위로는 아치형 창문을 만들어 장식기능을 붙이고 있다.



현관 입구.


창문 안으로 보이는 건물 내부


복도는 넓지 않은 편이며, 복도 양쪽에 사무실들이 배치되어 있다.


건물내부 큰 사무실


뒷편에서 본 중앙현관 2층. 대부분 파괴되어 있다.


건물 뒷편


2010년 봄


2013년 여름


여기서부터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민통선이다. 이 곳을 통해서 제2땅굴이 있는 곳으로 들어간다. 이 앞을 지나는 국도를 통해서 연천지역과 연결되어 있다. 옛날에는 민간인 출입통제선이 훨씬 더 후방에 있었기때문에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로 변했다.


철원 노동당사가 있는 관전리 일대는 경원선 철도가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로 많은 관공서를 비롯하여 시가지를 이루고 있었으나, 지금은 노동당사를 제외하고는 그 흔적을 찾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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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 노동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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