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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탑문을 거쳐서 들어가면 제2탑문을 배경으로 넓은 안뜰을 만날 수 있다.
탑문의 두 탑 사이를 지나 지금까지 알려진 뜰 가운데 가장 거대한 안뜰로 들어가 보자. 왼쪽에는 세개의 제실과, 즉 세티2세의 것인 듯한 제실과 그의 아내 무트의 제실, 그리고 그들의 아들 콘수의 제실이 있는 작은 신전이 하나 있다. 왼쪽에는 18개의 원기둥의 늘어선 주랑이 하나 있다. 오른쪽에도 비슷한 원기등이 늘은 주랑이 있고 그 옆으로 람세스3세의 신전이 있다. <출처: 크리스티앙 자크와 함께하는 이집트 여행, 문학세계사>
제2탑문을 배경으로 한 큰안뜰
왼쪽편의 세티2세의 제실
오른쪽 편의 18개의 원기둥들이 들어선 부바스티드들의 주랑
왼쪽편의 주랑
카르나크 신전 큰 알뜰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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