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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Egypt)

[아스완 필레신전 (Philea Temple)] 마미시 ('아들신'의 탄생 신전)

younghwan 2010. 1. 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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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레의 이시스신전 제1탑문 좌측의 작은 통로를 통해서 들어가면 이시스가 호루스를 낳은 곳이라고 알려진 마미시에 들어가게 된다. 그 안에는 여러 종교적인 부조벽화들이 있고 입구 천정에는 우리에 앰블럼 등으로 많이 알려진 독수리 들이 그려진 것이 인상적이다.

입구 천장에 그려진 독수리상. 이 그림은 로마시대의 독수리부터 시작하여 중세 기사들의 문장, 미국 여러기관의 문장, 독일 나찌가 애용했던 문장, 그리고 수많은 기업 앰블럼에 사용되는 그림이다.


내부에 새겨진 부조벽화. 크놈신이 아기의 '카'를 만드는 장면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오시리스 신이 이시스 여신에게 뭔가를 주고 있늠 모습을 그린 부조벽화


내부 천정에 있는 독수리를 그린 부조. 옆에는 하토르의 기둥이 보이는데 헬레니즘 양식인 코린트식 기둥이다.


신들의 행렬 처럼 보이는 그림.


마미시를 떠받들고 있는 하토르의 기둥.


하토르 기둥 안쪽에 새겨진 부조벽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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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뜰  서쪽에는 하토르의 기둥들이 떠 받치고 있는 작달막한 건물, 마미시가 있다. 이곳은 이시스가 파라오와 동일시 되던 호루스를 낳는 곳이다. 마미시에는 아기의 탄생과 젖을 먹이는 장면들이 표현되어 있는데, 크눔 신이 그로 녹로 위에서 아기의 '카'를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세트의 눈을 피하기 위해 이시스는 아기를 파피루스 숲에 감춘다. 건물 외벽에는 일곱명의 하토르 여신이 작은 북을 치는 장면과 민에게 완전한 눈을 주는 장면도 볼 수 있다. 그가 진짜 군주로 탄생하는 것은 토트와 호루스로부터 <세례>를 받을 때이다. <출처:크리스티앙 자크와 함께 하는 이집트 여행, 문학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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