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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Egypt)

[아스완 필레신전 (Philea Temple)] 이시스 신전의 원기둥이 있는 홀과 신상 봉안소

younghwan 2010. 1. 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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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레 이시스신전의 핵심 영역인 원기둥이 있는 홀과 신상봉안소이다. 내부는 어두운 편이고 아마 룩소르나 카르나크 신전에도 지붕이 아직 온전하다면 이런 모습일 것 이다. 내부에는 원기둥들이 있고 여러개의 제실들과 많은 부조벽화들이 있다.


필레 이시스신전의 핵심부분인 신상봉안소. 대부분의 신상봉안소와 비슷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신상봉안소를 들어가는 길


신상봉안소의 여러 제실 중의 하나입니다.


오시리스 신의 모습을 그린 부조벽화

이시스 여신이 부활의 상징인 앙크의 십자가를 오시리스 신의 입으로 넣는 장면. 부활의 의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면이다.



파라오가 이시스여신에게 봉헌물을 바치는 장면을 그린 것으로 보인다.


한손에 앙크의 십자가를 들고 있는 것으로 봐서, 파라오나 호루스신이어야 되는데 아마 이시스여신을 표현한 것 같다.


또 다른 제실



신전 내부에 있는 원기둥들. 다른 신전에 비해서는 웅장한 편은 아닙니다. 회랑의 기둥과는 달리 이집트 신전 고유의 의미를 갖는 열주들이다.


크게 보기

제2탑문을 들어서면 닫힌 신전이라는 전혀 다른 세계를 만나게 된다. 이 곳에서는 하늘의 융기 의럐라거너, 낮의 나룻배와 밤의 나룻배라는 두 태양의 나룻배 봉헌장면 등을 볼 수 있다. 탑문 뒤, 열개의 원기둥들이 있는 홀은 불행하게도 원래의 생생한 빛깔을 잃어버렸다. 천장에 날개를 펼친 독수리들이 있고, 하늘을 항해하는 나룻배들이 있고, 세명의 누트 여신을 재현한 것도 있다. 신성봉안소는 12개의 제실로 구성되어 있다. 아래에는 지하 납골당이 있다. 오시리스와 이시스의 영접을 받은 파라오가 마트를 포함한 봉헌물을 바치는 장면, 그리고 대관식과 관계된 전례장면도 있다. <출처:크리스티앙 자크와 함께하는 이집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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