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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는 주변이 아름다운 숲으로 둘러쌓여 있는 호수이다. 영랑호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의 경치를 볼 수 있는 장소가 범바위로 대부분이 정자가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듯이 이 곳에도 영랑정이라는 아름다운 정자가 있다. 물론 이 정자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정자는 아니고 최근에 지어진 정자다.
호숫가에서 바라본 영랑호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명소인 범바위와 영랑정
영랑호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범바위 위에 자리잡고 있는 영랑정.
영랑정을 오르는 길
영랑호 명소인 범바위 정상의 바윗돌. 설악산의 흔들바위를 연상시켜는 형태를 하고 있다.
범바위에서 내려다본 영랑호. 소나무 사이로 맑은 영랑호수가 보이고 바다와 영랑호 사이의 모래톱 위로 속초와 고성간을 오가는 국도가 지나가고 있다.
범바위에서 바라본 영랑호 리조트.
영랑호 중간지점 서남쪽에 잠겨있는 큰 바위로서 위엄이 당당하며 마치 범 형상으로 생겼다고 하여 범바위로 불리운다.경관이 뛰어나 영랑호를 찾는 이들이 반드시 이 바위에 오르곤하였다. 옛날에는 범이 출범할 정도로 살림이 울창하고 인적이 드문 곳이었다. 지금은 옛적 주위 원형은 사라지고 잔디밭으로 가꾸어 지고 골프장이 인접해 있어 소풍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범바위 바로 옆(동쪽)에 금장대란 정자가 있었으나 지금은 시멘트로 축조한 6각으로 된 기단부만 남아있다. 6.25 동란때 이 지방 수복에 공이 많은 11사단장 김병취장군의 공적을 기리기위하여 세운 정자였다. <출처: 속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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