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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해미읍성, 순천의 낙안읍성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읍성입니다. 이 성의 명칭은 고창읍성이라고 불리는데 형태로는 사람들이 거주하지 않았던 산성의 형태와 비슷합니다. 그렇지만 성벽을 쌓은 형태를 보면 읍성의 형태와 비슷해 보입니다. 내부에는 관청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면에서 보면 진주 남강변에 있는 진주성과 형태는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창읍성은 반등산을 중심으로 산성과 비슷한 형태로 성벽을 쌓아놓고 북문, 동문, 서문에는 옹성을 쌓아 방어의 기능에 충실했던 성으로 보입니다.
둘레 약 1,684m로, 동쪽으로 진산인 반등산을 둘러싸고 있으며, 동·서·북의 세 문과 치 여섯 군데, 수구문 두 군데, 옹성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와 같은 읍성의 존재는 중국·일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우리나라의 독특한 형태로서 행정적·군사적 목적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시설이었다. 특히 이 성은 여자들의 성벽 밟기 풍습으로 유명한데, 이는 한해의 재앙·질병을 가시게 하는 기양의식의 하나로 좋은 민속자료이다. <출처: 문화원형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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