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에펠탑, 뉴욕 자유의 여신상, 이집트 피라미드 등과 함께 세계에서 뉴스 등을 통해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장소 중의 하나인 천안문 광장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이 천안문과 천안문에 걸린 모택동 초상일 것이다. 세계인의 머리속에 뿌린 내린 대표적인 북경의 이미지라고 할 수 있다. 천안문 광장에 도착해서 느끼는 첫번째 느낌은 광장이 넓다는 것 보다는 '중국은 큰 나라답게 광장에 사람이 저렇게 많을 수 있구나'라는 느낌이다. 진짜로 많은 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있었다.
북경 자금성을 방문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천안문 광장으로 가자고 하면 내려주는 곳이다. 천안문 앞에는 택시가 정차할 수 없고, 중국의 국회의사당격인 '인민대회당' 앞에서 내려서, 천안문 광장을 거쳐 자금성을 들어갈 수 있다.
천안문 광장에서 보이는 천안문. 천안문 광장 주변은 상당히 깨끗하고 질서 정연하다는 느낌을 준다.
북경 천안문 광장 서쪽편에 자리잡고 있는 국회의사당격인 '인민대회당'
천안문 광장 동쪽편에 자리잡고 있는 중국 역사박물관과 혁명박물관.
천안문 광장 남쪽에는 모택동 주석 기념관이 자리잡고 있고, 그 뒷편으로 최근에 복원한 정양문(正陽門)이 보인다.
북경 천안문 광장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인민혁명 기념비.
천안문 광장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다. 이날은 8월 한여름의 햇볕이 뜨거운 가운데에도 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외국인도 많지만 중국인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곳에서 중국인들을 보면 활력이 넘치는 중국의 현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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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안먼 광장(천안문 광장, 중국어 간체: 天安门广场, 정체: 天安門廣場, 병음: Tiān'ānmén Guǎngchǎng)는 베이징의 쯔진청 톈안먼 앞의 광장이다. 1989년의 톈안먼 사건으로도 알려져 있다. 명나라 초기에 창건되어 1651년 개축되었다. 남북으로 880m, 동서로 500m, 넓이 44만m²로, 도시에 있는 광장 중 세계에서 가장 넓다. <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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