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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풍경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모래사장 해안, 영종도 왕산해수욕장

younghwan 2010. 9. 1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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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도 신공항에서 공항으로 가지 않고 곧장 가면 무의도, 실미도, 을왕리가 나오는 데 영종도 간척지의 서북쪽 제방을 통해서 가면 무의도를 왕산 해수욕장부터 반대로 갈 수 있다. 왕산 해수욕장의 해변은 서해안의 다른 부분은 갯벌인데 비해 이곳은 서해안의 먼바다쪽이라 그런지 모래사장으로 되어 있다. 이 왕산해수욕장은 영종도에서 호젓하게 바다에 발을 담굴 수있는 곳으로 서울에서 1시간 정도에 갈 수 있는 해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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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왕산해수욕장은 초여름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닷물도 서해안 해수욕장치고는 깨끗한 편에 속하고 모래도 많은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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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왕산해수욕장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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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왕산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야영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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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해수욕장 입구


을왕리에서 고개 하나만 넘으면 될, 불과 5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왕산해수욕장이건만 분위기는 영 딴판이다. 을왕리가 화려한 피서를 즐기고싶은 젊은이들에게 좋다면 왕산은 그저 한가한 어촌같은 풍경이다.좀 조용하고 오붓한 시간을 갖고 싶은 가족이나 연인이라면 왕산이 좋겠다.  민박집은 해변에서 좀 떨어져 있다. 드넓은 해변 앞으로 모래사장이 드넓게 펼쳐져 있어 야영을 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염전 길 옆으로 비껴가는 듯한 왕산 낙조는 용유팔경 중 하나이며 온 세상을 붉게 물들이며 바다 속으로 사라지는 광경은 매우 아름답다. <출처: 인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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