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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풍경

서울에서 가까운 모래사장 해수욕장,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

younghwan 2010. 9. 1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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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도 신공항에서 공항으로 가지 않고 곧장 가면 무의도, 실미도, 을왕리가 나오는 데 영종도 간척지의 서북쪽 제방을 통해서 가면 무의도 왕산 해수욕장부터 반대로 갈 수 있다. 이 왕산 해수욕장을 지나서 2~3분쯤 더 가면 무의도 을왕리 해수욕장을 만나게 된다. 을왕리 해변은 서해안의 다른 부분은 갯벌인데 비해 이곳은 서해안의 먼바다쪽이라 그런지 모래사장으로 되어 있다. 이 을왕리 해수욕장은 왕산해수약장과 함께 영종도에서 호젓하게 바다에 발을 담굴 수있는 곳으로 서울에서 1시간 정도에 갈 수 있는 해안이다. 무의도 왕산해수욕장이 을왕리 해수욕장보다 더 외해에 가까워서 그런지 모래가 조금 더 풍부하고 파도도 센 편이다. 두 곳 모두 초여름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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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해수욕장 해안. 수심이 완만하고 서해안에서는 드물게 모래사장이 형성되어 있고, 갯벌이 없는 해수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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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해수욕장 해변은 예전부터 해수욕장이 형성되어 각종 위락시절들이 집중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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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 선창가가 멀리 보이고 있다. 외해쪽으로 방파제가 있고, 해안가 모래사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야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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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 해수욕장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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