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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캠퍼스 오른쪽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옛 중앙도서관 건물이다. 1930년대에 지어진 이 건물은 당시로서는 상당한 규모의 자금이 들어간 웅장한 건축물이다. 미국 듀크대학교 도서관을 본 떠서 만든 건물이라 하며, 중세 고딕풍 (특히, 런던타워)의 양식으로 지었졌다. 화강석 석조로 외장을 웅장하게 장식한 이 건물은 중세 고딕양식의 교회건물을 연상시키고 있으며, 특히 동남쪽 모서리에 있는 고딕풍의 탑들을 세워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멋을 더해 주고 있다.
고려대학교 캠퍼스 오른쪽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옛 도서관 건물이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 세워진 건물로 중세 고딕식 교회건물을 연상시킨다. 미국 듀크대학교 도서관을 본떠 만들었다고 한다.
건물은 모서리에 세워진 런던타워를 연상시키는 탑을 두고 있다.
건물 동남쪽 끝단에도 크지는 않지만 탑을 두어 장식을 하고 있다.
고려대 옛 중앙도서관 건물은 탑을 중심으로 'ㄱ'자 모양을 하고 있다.
건물 1층에는 사각형 모양의 창틀을, 2층에는 아치형의 창틀을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캠퍼스 운동장에서 보면 숲가운데에 탑이 우뚝 솟아 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이 건물은 고려대학교의 모체가 되는 보성전문학교의 개교 30주년이 되는 해인 1935년에 착공하여 1937년 9월에 준공한 지상5층 규모의 석조 및 철근 콘크리트로 된 도서관 건물이다. 건축의 양식과 주조는 한국인 설계자 박동진이 학교 경영주인 인촌 김성수와 상의하여 당시 교수로 있던 오천석의 모교인 미국 듀크 대학의 도서관을 참고하였다고 한다. 건물 양식은 형태적으로 웅장하고 세부적으로 섬세한 석조 고딕양식으로 되어 있다. 출입구와 탑부문의 창문틀은 수평으로 되었다. 특히 동남쪽 끝단에는 남측과 북측으로 튀어나온 네 모서리에 고딕식 작은 탑들을 세워 기품있는 풍취를 더해주고 있다. <출처: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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