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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_현대 건축

[경희대학교] 본관, 대학건물 중 제일 유명한 건물

younghwan 2010. 4. 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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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학교 본관 건물은 영국 런던의 내셔날갤러리나 미국의 유명 건물을 본떠서 만든 건물로 지은 건물이다. 이 건물은 역사 이래 사람들의 마음에 가장 아름답다고 느낌을 주는 건물이 그리스 아테나의 파르테논 신전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서구의 많은 건축물들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건물들 중의 하나이다. 전면 출입구와 건물 양쪽에 도리아식 대리석 기둥을 하고 있어 비록 모방한 건물이라고 하지만 웅장함은 감탄을 받을 만한 건물이다. 건물 앞에는 넓은 계단과 정원 분수가 어우러져 서구적이며, 이국적인 정취를 주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고 있다.


건물 전체적으로 직선적인 느낌을 주고 있으며, 정면과 양쪽에 있는 삼각형의 지붕모양이 단조로움을 없애주고 있다.


중앙 현관 출입문 앞으로 돌출된 부분에 8개의 이오니아식 기둥을 세워 놓고 있으며, 양쪽으로 3개씩의 기둥을 두고 있다. 이 기둥들 또한 파르테논 시전이나 부석사 무량수전에서 볼 수 있는 배흘림기둥(엔타시스)을 적용하여 안정감있고, 날렵한 느낌을 주고 있다.


건물 양쪽에도 6개의 이오니아식 기둥을 세워 놓고 있다.


이 건축물의 지은 건축주가 약간 권위적인 면이 있는지 일제시대 건축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자동차가 건물 앞을 지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건물 현관출입문의 생각보다는 단순하면서도 소박하게 지어져 있다.


많은 영화나 TV드라마에 대학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등장하는 경희대 본관 앞 계단. 벚꽃이 만개한 봄철이라서 그런지 많은 학생들이 이 곳에 앉아서 담소를 즐기며 쉬고 있다. 계단 양쪽에는 이 학교를 상징하는 사자상을 조각해 놓고 있다.






건물 앞 에 조성된 분수와 정원


교문에서 들어오는 길에서 본 경희대 본관 건물과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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