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成典)은 통일신라 때 왕실을 후원을 받았던 사찰에 설치된 관청이다. 칠처가람이었던 사천왕사, 영묘사, 영흥사, 황룡사와 봉은사, 봉덕사, 봉성사, 감은사, 영창궁이 성전이 설치되었다. 에는 각 사찰에 성전이 설치되었던 내력과 관직 등이 기록되어 있다. 영창궁성전 ( 677년 (음) ) 영창궁성전(永昌宮成典)은 문무왕(文武王) 17년(677년)에 두었다. (삼국사기 권 제38 잡지 제7 직관 영창궁 성전, 한국사 데이터베이스, 국사편찬위원회, 2022년) 사천왕사(四天王寺)는 낭산 신유림(神遊林)에 세운 칠처가람 중 하나이다. 문무왕이 삼국을 통일한 이후에 처음 지은 사찰로 당나라의 침략을 막기 위해 세웠다고 한다. 사천왕사가 위치한 곳은 경주에서 울산을 통해 일본과 연결되는 주요 교통로에 위치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