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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Spain) 77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 구엘공원(Guell Park) 입구, 건축가 가우디가 설계한 아름다운 공원

지중해 연안에 자리잡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제2의 도시이자, 최대의 항구이다. 축구와 정렬적인 분위기로 대표되는 바르셀로나는 중세도시의 고풍스러운 멋은 많이 볼 수 없는 곳이지만 건축가 가우디로 대표되는 아름다운 건축물들과 도시설계로 유명한 도시이다. 그 중 가장 바르셀로나의 느낌을 주는 장소가 건축가 가우디가 설계하고 건축한 구엘공원(Park Guell)일 것이다. 구엘공원은 바르셀로나 도심 북쪽편 언덕위에 지중해 바다와 바르셀로나 도심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세워진 현대식 공원이다. 1900년부터 만들어진 이 공원은 구엘백작 개인소유의 땅에 집과 정원을 만들면서 시작한 것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조형물들이지만 자연적으로 존재해왔던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구엘공원에 도착하면 '헨델과 그레텔'을 연..

스페인(Spain) 2013.09.13 (2)

[스페인여행] 바르셀로나 구엘공원, 건축가 가우디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건축물

구엘공원은 바르셀로나 북서쪽 페라다산의 남쪽 언덕비탈에 자리잡고 있는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공원이다. 원래 구엘공원은 바르셀로나의 부호였던 구엘백작과 건축가 가우디가 영국식 정원이 있는 부자들을 위한 이상적인 전원도시를 만들목적으로 계획된 곳이다. 실제로 이계획은 너무 혁신적이어서 1914년까지 14년에 걸쳐서 작업이 진행되었지만 완성하지 못하고 실패하게 되었다고 하며 실제로 예정된 개인주거지 60구역 중 현재는 3동의 건물만이 지어졌다고 한다. 구엘공원은 입구에 있는 경비실 건물을 비롯하여 화려한 색감의 타일로 장식한 계단, 평소 그리스신화에 관심이 많았던 구엘백작의 요청으로 지었다는 도리스식으로 지어진 다주실과 그 위 광장의 벤치, 마치 원래 있었던 것처럼 다향하면서 자연스러운 돌기둥과 언덕위에..

스페인(Spain) 2013.09.13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 팔라우구엘(Palau Guell), 가우디가 초창기 설계한 건물

바르셀로나 도심에서 약간 서쪽편 축구단 FC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캄프누 부근에 위치한 팔라우구엘(Palau Guell)은 건축가 가우디가 후원자인 구엘백작을 위해서 1880년대에 지어진 건물이다. 화려한 색감, 기발하면서 창조적인 조형물과 건축물로 이루어진 구엘공원(Park Guell)을 보고난 직후 이 건물이 있는 장소를 방문했을때 길을 잘못찾은 것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후기에 지어진 가우디의 작품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는 건물이다. 팔라우구엘은 건축가 가우디가 초창기에 만든 만든 아르누보양식의 건물이라고 한다. 아르누보 양식은 자연물, 특히 꽃이나 덩굴에서 따온 장식적인 곡선을 특징으로 삼고 있다고 하며, 예술가가 건축에서 가구까지 삶의 예술에 관한 모든 부분에 대해 작업해야 한다고 접근한다. 팔라우..

스페인(Spain) 2013.09.13

[스페인여행] 바르셀로나 몬주익 성(Castell de Montjuic)

바르셀로나 남서쪽에 위치한 몬주익은 언덕은 황영조 선수가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을 땄던 장소로 잘 알려진 곳이다. 몬주익은 원래 유대인들이 살았던 마을과 묘지가 있었던 언덕이었다. 몬주익 언덕 남동쪽에는 도시를 감시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몬주익 성(Castell de Montjuic)이 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최대의 항구이자 최대의 제철소를 가지고 있었던 도시로 주민들은 지중해를 중심으로 한 해상무역 관련 산업에 종사하던 카탈루냐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페인 수도인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한 카스티야 지방사람들과는 아직도 감정적인 대립이 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래서 바르셀로나에는 해상무역을 관리하면서, 카탈루냐인들을 감시할 목적으로 많은 군사시설이 있었다고 하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이 곳 몬주익..

스페인(Spain) 2013.09.13

[스페인여행] 캄프누(Camp Nou), FC바르셀로나 축구 경기장

건축가 가우디와 함께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FC바르셀로나 축구단의 홈경기장인 캄프누(Camp Nou) 경기장이다. 바르셀로나 도심 서쪽편에 위치하고 있는 이 경기장은 수용인원 98,772명으로 유럽에서 가장 큰 축구경기장이며,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경기장이라고 한다. 1950년대에 세워진 이 경기장은 UEFA 챔피언스리그 중계에 첫화면으로 등장하는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으로 인상적이었던 경기장이었던 실물은 오래되고 낡았다는 느낌을 주는 경기장이다. 캄프누 경기장 건물 외관은 전체적으로 콘크리이트 구조물로 되어 있으며 건축기 김수근이 설계한 서울의 잠실 주경기장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건축물이다. 외관상으로는 서울의 상암 월드컵경기장이 오히려 화려하고 웅장한 느낌을 준다. 이 경기장..

스페인(Spain) 2013.09.13 (6)

[스페인 여행]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La Sagrada Familia), 건축가 가우디 일생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La Sagrada Familia은 스페인이 낳은 건축가 가우디의 최대 걸작으로 1882년부터 시작하여 그의 생전에 완공하지 못하고 100년을 더 기다려야 완성될 수 있다고 한다. 19세기말에 풍미한 모더니즘 건축을 대표하는 이 대성당은 이 대성당은 그의 인생 말년 대부분을 바틴 대형 프로젝트로 13,000명이 미사를 볼 수 있는 거대한 건축물로 하늘을 찌를듯한 중세 고딕 성당을 모티브로 하여 설계되었다. 높이 솟은 나선형의 돔과 자연에 식물을 연상시키는 곡선을 가지는 기둥들로 숲을 연상시키는 조형물을 만들고 있다. 이 대성당은 중세고딕성당처럼 십자가 모양의 건물배치를 하고 있으며, 중앙에 솟은 돔은 예수 그리스도를, 4개씩의 종탑이 있는 3개의 현관인 파사드로 구성되어 있다. ..

스페인(Spain) 2013.09.13 (8)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La sagrada Familia)의 웅장한 내부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은 하늘을 찌를 듯한 위용을 자랑하는 중세고딕 양식을 적용한 현대 건축물이다. 이 대성당은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건축가가 가우디가 인생 말년 대부분을 바친 걸작이다. 이 대성당은 십자가모양의 거물 배치를 하고 있으며, 동.서.남쪽 방향에 예수의 탄생, 고난, 영광을 상징하는 현관이 파사드와 첨탑을 두고 있으며, 식물 줄기를 연상시키는 석재 기둥들로 중세 고딕양식 성당의 웅장함을 구현해 내고 있다. 1882년부터 건설하기 시작한 이 대성당은 가우디 생전에 완공하지 못하고, 오늘날까지도 건설 공사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내부는 기본적으로 중세에 세워진 쾰른대성당이나 밀라노대성당에서 느껴지는 웅장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는 중세고딕성당의 구조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

스페인(Spain) 2013.09.13 (2)

[스페인여행]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La Sagrada Familia) 박물관

현대에 들어서 바르셀로나와 스페인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부상하고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지하에는 성당 건설과정을 보여주는 다양한 종류의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과 건축가 가우디가 묻혀있는 지하납골당이 있다. 대성당 지하에 있는 이 박물관에는 대성당 건축관 관련된 수많은 건축 자재들과 작업자들의 도면, 1930년와 그 이후에 만들어진 수많은 모형들, 작업과 관련된 사진, 건축가 가우디가 설계한 나무와 금속 등으로 만든 가구들을 비롯한 장식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19세기에 처음 건설을 시작한 파밀리아 대성당은 건축가 가우디가 프로젝트를 맡으면서 그의 말년 대부분을 이 대성당을 건축하는데 보냈다. 이 대성당의 건설은 재정적인 문제로 공사가 상당히 지연되어 아직도 완공을 보지 못하고 있다. 가우디는 ..

스페인(Spain) 2013.09.13

[스페인여행] 바르셀로나 파말리아 대성당 첨탑에 올라서 본 풍경

건축가 가우디가 설계하고 19세기부터 건축하기 시작하여 오늘날까지도 완공을 하지 못한 스페인과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성당 건축물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은 중세 고딕양식의 성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건축물이다. 중세에 세워진 유럽 대부분의 고딕양식 대성당처럼 바르셀로나의 파밀리아 대성당 또한 종탑에 올라서 사방을 둘러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 대성당에는 원래 출입문인 3개의 파사드에 4개씩의 종탑을 세우도록 설계되어 있다. 동쪽편 '탄생의 파사드'는 가우디가 직접 설계하고 만든 부분이며, 서쪽편은 조각가 Josep Subirchs가 자신만을 스타일로 '열정의 파사드'를 완성하였다. 남쪽편에는 예수의 부활을 상징하는 '영광의 파사드'가 현재까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파밀리아 대성당의 종탑은 계단..

스페인(Spain) 2013.09.13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 항구 풍경

바르셀로나는 지중해에 있는 스페인 최대의 항구도시이며, 상업중심지이다. 남동쪽으로 바다가 보이는 완만한 사면에 자리잡고 있는 이 도시는 베소스 강과 요브레가트 강 사이에 있는 비옥한 평야지대로 유럽에서도 제일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과 지중해를 연결해 주는 거점도시로 100개가 넘는 정기선이 세계 주요항구를 연결해 주는 항구를 중심으로 자동차.중공업,화학공업 등이 발달해 있으며, 항구와 함께 제철소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근대화 시기에 바르셀로나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한다. 바르셀로나는 우리나라의 부산과 비슷한 성격을 갖는 도시로 해안을 따라서 다양한 용도의 항구시설이 있으며, 그 중 도심과 가까운 곳에는 고대 이래로 바르셀로나 항구의 중심이 되었던 오래된..

스페인(Spain) 2013.09.13

[스페인여행] 바르셀로나 카사밀라(Casa Mila), 건축가 가우디가 설계한 맨션 주택.

카사밀라(Casa Mila)는 19세기말 바르셀로나 신도시계획에 따라서 세워진 맨션주택이다. 이 건축물은 건축가 가우디가 타일제조업자 부부를 위한 임대 맨션으로 건축하였는데, 그는 물결치는 듯한 리듬을 더욱 발전시켰다. 이 건물은 중정형태로 가운데에 마당을 두고 그 주위에 방들을 배치하여 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이 건물은 원래 2개의 길이 만나는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가우디는 모통이를 없앤 다음 완만한 곡선의 형태로 하나의 현관이 파사드를 지닌 건물로 만들었다. 이 건물은 한가지의 재료인 크림색 돌로 만들었기때문에 외형이 마치 돌을 깍아놓은 채석장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그래서 이 건물은 채석장이르는 의미로 'La Pedrera'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이는 건축가 가우디가 의도한 것..

스페인(Spain) 2013.09.13 (2)

[스페인여행] 바르셀로나 카사밀라(Casa Mila), 맨션 저택의 화려한 실내

바르셀로나 도심에 지어진 맨션 건물인 카사밀라는 20세초 바르셀로나의 도시계획에 따라서 건설된 수많은 맨션 중의 하나로 건축가 가우디가 자신의 전성기에 지은 건축물 중의 하나이다. 구엘공원, 파밀리아대성당과 함께 바르셀로나를 찾는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명소이기도 하다. 크림색의 돌로 외장한 이 맨션은 채석장이라는 의미로 'La Pedrera'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중동의 요르단에 있는 유적인 바위에 굴을 뚫어서 도시를 건설한 페드라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이 건축물은 건축가 가우디가 타일제조업자 부부를 위해 임대맨션으로 건축한 6층 건물로 맨꼭대기 층에는 건물주가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가운데 마당인 중정이 있어서 내부에는 빛이 잘 들어오는 구조이며, 현재도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

스페인(Spain) 2013.09.13

[스페인여행] 바르셀로나 카사바트요(Casa Batlo)와 거리 풍경

바르셀로나 도심 카탈루냐 광장 인근에 있는 카사바트요(Casa Batlo)는 건축가 가우디가 만든 건축물로, 그의 또다른 건축물인 카사밀라(Casa Mila)와 마주보고 있는 곳에 있다. 이 건축물은 1904년 바르셀로나의 부유한 실업가이인 호세 바트요가 의뢰를 한 것으로 새로이 이 집을 건축한 것은 아니고 1870년경에 지어진 건물을 수리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가우디는 기존 건물에 2개의 층을 증축하고, 앞면을 그가 많이 만들었던 방식으로 새로이 단장했으며, 주인이 거주한 2층 내부를 정비했다고 한다. 이 건축물은 벽면에는 흰색의 원형 도판을 붙이고, 다양한 색의 유리 모자이크를 가미했는데, 이는 도마뱀의 등줄기와 무지개 빛 비늘을 연상시키는 지붕의 기와들과 함께 햇빛에 반짝이며 밝고 경쾌한 느낌을..

스페인(Spain) 2013.09.13 (4)

[스페인여행] 카탈루냐 광장 (Plaza de Cataluna)과 거리, 바르셀로나의 중심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거리인 람블라 거리(Las Ramblas)가 시작되는 카탈루냐 광장이다. 바르셀로나 도시계획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광장 남동쪽으로 난 람블라 거리를 따라서 바르셀로나 항구로 연결되며, 남서쪽으로는 몬주익 언덕, 북쪽으로는 가우디 건축물인 카사밀라, 카사바트요, 파밀리아 성당 등으로 연결되는 도심의 중심이다. 특히 항구와 이곳 카탈루냐 광장사이를 연결해 주는 람블라거리 주변으로는 20세기초에 만들어졌던 바르셀로나 도시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구도심인 것으로 보이며, 바르셀로나에서 좁은 골목길을 볼 수 있는 지역이다. 카탈루냐 광장은 그 면적은 그리 넓지는 않은 편으로 분수와 광장의 비둘기들, 여러 기념물과 동상들로 이루어진 유럽의 전형적인 도시광장의 모습을 하고 있다. 주위에는 높..

스페인(Spain) 2013.09.13 (2)

[스페인여행] 바르셀로나 항구 (Rambla del Mar), 지중해 해산물요리를 즐길 수 있는 식당가

스페인 구도심인 람블라 거리가 끝나는 곳에는 바로셀로나의 오래된 항구인 Rambla de Mar라 불리는 지역이 있다. 방파제 안쪽 바다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 곳에 다양한 종류의 스페인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곳이다.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음식인 지중해에서 잡아 올린 다양한 수산물들을 먹을 수 있느 가장 쉽고 편한 장소이기도 하다. 실제로는 적당하게 생긴 식당으로 들어가 보았더니 중국인 운영하고 있기는 하지만, 바로셀로나 사람들이 즐기는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다는 면에서는 큰 차이는 없어 보였다.???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지중해식 해산물요리라는 것도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먹었던 해산물요리와 큰 차이는 없어 보였고, 주로 이 곳 사람들은 해산물을 튀김요리로 해서 먹는다는 점이 해물탕이나 구이, ..

스페인(Spain) 2013.09.13

[스페인여행] 바르셀로나 아파트를 호텔로 개조한 Atenea Calabria Hotel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카탈루냐지방을 대표하는 오래된 도시이기는 하지만, 현재의 모습 대부분은 20세기초에 세워진 도시계획에 따라서 거의 새롭게 건설된 도시라고도 할 수 있다. 19세기 도시계획을 대표하는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보이며, 도시전체가 격자형으로 되어 있는 크고 작은 도로와 아파트와 같은 5~6층 규모의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의 건물들은 비슷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면서 도로를 향하고 있다. 마침 바르셀로나에서 묵었던 호텔이 이런 형태로 지어진 아파트의 일부를 호텔로 개조한 건물이라, 바르셀로나 사람들이 사는 모습과 건물 내부의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 도심 아파트를 호텔로 개조한 Atenea Calabria 호텔. 아파트 현관을 나누어 쓰고..

스페인(Spain) 2013.09.13

[스페인여행] 바르셀로나 기차역 (Barcelona Santas)

바로셀로나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중앙역(Barcelona Santas)이다. 스페인 철도망이 오랜 기간동안 유럽과는 다른 형태로 건설되어서 그런지 바르셀로나에서 유럽의 다른 국가와 연결되는 열차는 많지 않아 보이며, 프랑스 남부의 몽펠리아 사이에만 구식 초고속열차인 Talgo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다른 지역과는 국경도시에서 갈아타야만 갈 수 있고, 기차편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를 연결해주는 초고속열차인 AVE열차도 최근에 건설되었다고 한다. 바르셀로나 중앙역 역사는 20세기초 도시계획을 세울때 반영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바르셀로나 중앙역은 다른나라의 기차역과는 달리 플랫폼이 지하에 있고, 지상에는 현대적인 평이한 역사 건물이 서 있다. 외부에서 봤을때는 기차역이지 구분..

스페인(Spain) 2013.09.13

[스페인 여행] 마드리드 왕궁(Palacio Real)

마드리드 도심 동쪽편에 위치한 마드리드 왕궁은 스페인 왕이 거처하는 궁전이다. 스페인은 오랜 기간 동안 점령했던 북아프리카에서 건너온 무어인의 정복왕조인 우마이야 제국과 투쟁의 결과로 1492년 그라나나를 정복함으로써 통일국가인 스페인왕국을 형성했다. 마드리드는 아라곤왕국과 카스티야 왕국이 통합되면서 성립된 이후 16세기에 스페인의 수도를 톨레도에서 마드리드로 옮기면서 정치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스페인 왕궁은 1734년에 기존의 왕궁이었던 알카사르가 화재로 파괴되었던 자리에 세워진 왕궁으로 500개의 방으로 구성된 왕궁이다. 18세기는 스페인의 전성기가 지나서 유럽의 정치무대에서 소외되었던 시기로 스페인의 경제력의 그렇게 좋지 못했던 상태여서 그런지 유럽의 다른 국가들의 왕..

스페인(Spain) 2013.09.04 (2)

[스페인 여행] 마드리드 알무데나 성모대성당(Catedral Nuestra Senora de la Almudena)

알무데나 대성당은 마드리드 왕궁 남쪽편에 위치한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대성당이다. '알무데나'라는 이름의 성벽에서 성모상이 발견된데서 그 이름이 유래한 이 성당은 스페인 왕실의 주 성당이지만, 스페인의 다른 도시에 있는 대성당에 비해서 그 규모나 예술성 완성도, 역사성 등에서 쳐지는 느낌을 주고 있다. 이는 스페인인 전성기인 16세기에 건설이 시작되었으나, 네덜란드와 영국과의 경쟁에서 쳐졌던 시기인 18세기에 이 성당이 완공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성당전체의 건축 양식은 중세풍의 고딕양식이나 르네상스 양식이 아니라, 유럽 각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성당은 대성당으로의 독립적인 느낌을 주기 보다는 스페인 왕궁의 부속건물같은 느낌을 주고 있는 대성당이다. ..

스페인(Spain) 2013.09.04

[스페인 여행] 마드리드 왕궁 앞 오리엔테 광장

오리엔테 광장은 마드리드 왕궁 앞에 있는 광장으로 도심 중앙에 위치한 마르요광장과 큰 길로 연결되어 있다. 오리엔테 광장 중앙에는 펠리페 4세의 기마상과 그 주위로 분수가 있는 연못이 있고, 공원에는 역대 스페인 왕들의 조각상들이 서 있다. 펠리페4세(1621~1665년 재위)는 스페인이 유럽의 절대강자로서의 지위를 상실해 가던 시기의 왕으로 그의 재위기간동안 30년 전쟁에서 패배했으며 네덜란드와 포르투갈을 상실하기도 했다. 스페인 역사 중 강성한 시기를 보냈던 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왕궁 앞 오리엔테 광장에 그의 기마상이 있는 것은 다른 나라사람이 보기에는 의아한 점이 있기는 하지만 스페인 나름대로 그에 대한 자부심이나 다른 이유가 있어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 광장은 상업지구가 ..

스페인(Spain) 201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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