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도바를 동서로 흐르는 과달키비르강 북쪽편은 중세 스페인을 통치한 아랍 왕조의 수도였던 도시이다. 이 도시는 과달키비르강을 남쪽 경계로해서 북쪽편에 성곽을 쌓아서 도시를 형성하고 있다. 도시의 중심에는 이슬람사원인 메스키타가 있고, 메스키다 주변에 궁전인 알카사르와 여러 공공기관들이 자리잡고 있었으며, 북쪽편으로 유대인 지구를 포함하여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을 형성하고 있다.
도시의 중심인 메스키타 주변은 중세 아랍인들언 건설한 도시의 모습을 하고 있는 좁은 골목길과 중정을 가진 크고 작은 주택들이 밀집해 있다. 현대 도시에서 볼 수 있는 자동차가 다닐수 있는 도로는 거의 없는 편이며 대부분은 마차 1대가 지나갈 정도로 좁은 골목길을 형성하고 있다. 스페인에서 유명한 관광지 중의 하나이지만 오래된 중세풍의 주택들이 주는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주고 있는 거리 풍경을 하고 있다.
당대 최대의 이슬람 사원으로 2만5천명의 신자를 수용했던 메스키타 정문 앞 거리. 이탈리아나 중세 유럽의 도시들과는 달리 광장을 만들고 있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메스키타 북쪽 도로. 호텔과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이 몇군데 자리하고 있다.
작은 기념품 가게
이슬람 문양의 타일을 파는 가게. 이런 종류의 기념품이 인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슬람 문양의 타일
메스키타 북쪽 성벽
메스키타 서쪽편 거리는 궁전인 알카사르를 비롯하여 공공기관들이 있었던 곳이라서 그런지 도로는 코르도바에서는 넓은 편이다.
작은 카페.
메스키타 서쪽에 있는 옛 공공기관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오래된 건물.
좁은 도로이지만 오렌지나무를 가로수로 심어놓고 있다.
오래된 건물 안쪽에는 아랍풍의 중정 정원을 볼 수 있다.
메스키타 서쪽편 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공공기관으로 보이는 건축물
메스키타 서쪽편 도로
과달키비르 강변 도로.
과달키비르강을 건너는 로마다리 입구에 세워진 기념비
기념비의 조각상
과달키비르 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메스키타 남쪽편 성벽의 베란다들
베란다 아래 기둥에서 기독교 성상을 볼 수 있다.
메스키타 남쪽 성벽 아래의 좁은 골목길을 자동차가 지나가고 있다.
도로변에 있는 건물들은 그렇게 오래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로마다리를 건너면 볼 수 있는 개선문 형태의 성문
성문 아래 발굴 작업 현장
메스키타 동쪽편 거리
거리 한쪽편 공터에는 작은 야외 카페가 준비되어 있다.
코로도바의 전통 주택.
자동차가 다닐 수 없는 전통적인 코르도바 골목길
아마도 중세에는 코로도바에서는 가장 넓었던 길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스페인 공중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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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참조;
1. 스페인 & 포르투칼, lonely planet, 2009년
2. 엔사이버 세계문화탐방
3. 브리태니커백과
4.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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