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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풍경

정동진역, 모래시계의 추억

younghwan 2010. 9. 1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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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진역은 드라마 '모래시계'로 일약 유명해진 장소이다. 서울에서 정동쪽에 있다해서 정동진이라 이름 붙혀진 이곳은 동해안 해안가에 있는 조그만 간이역이다. 지금은 관광명소로 개발되어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이지만 그래도 간이역의 아름다운 모습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물론 정동진역 앞에는 상가도 많고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정동진역사 입니다. 바닷가와 어울리는 빨간 지붕에 조그만 간이역사의 멋을 보여주는 옛날 그대로의 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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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방문객이 많아서 그런지 열차운행 횟수가 적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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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래시계로 유명한 소나무입니다. 일명 '모래시계 소나무','고현정 소나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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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해안의 모래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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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진
 정동진은 서울 광화문에서 바라보았을 때 가장 동쪽에 있는 나루터란 뜻이며, 장엄한 해돋이로 유명하다. 정동진역은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으며, 1994년 방영되었던 SBS 드라마 "모래시계"가 방영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곳이다. 이 곳은 탤런트 고현정이 정동진역과 역구내 소나무를 배경으로 촬영된 장면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으며 특히 이곳의 약 30그루의 소나무 전체가 비스듬히 누워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기념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또한 매일 청량리역에서 정동진역간 해돋이 시간에 맞춰 해돋이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출처: 강릉시청>

☞ 정동진역
 정동진역(한자: 正東津驛, 영어: Jeongdongjin station)은 영동선의 철도역이다.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있으며, 한국철도공사가 관리한다. 역의 이름인 “정동진”은, 조선 시대에 광화문에서 보아 정동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것이다. 1962년 11월 8일에 여객과 화물을 취급하는 역으로 개업하였다. 이후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폐역이 고려되었으나,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관광 수요가 급증하여 비둘기호만 정차하는 간이역에서 새마을호가 정차하는 주요 역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 역은 또한 전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이 있는 철도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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