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원 입구에서 인수전을 지나서 곤명호수가로 나오면 이화원 전체를 감상하기 가장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지춘정을 볼 수 있다. 지춘정은 이화원 곤명호수 동쪽편에 작은 2개의 섬을 조성해 놓고, 작은 다리를 건너서 이 곳을 출입할 수 있게 되어있다. 지춘정 주변에는 수양버들을 심어놓고 있으며, 아기자지한 수석으로 주변을 꾸며놓고 있다. 이 지춘정 주변의 얼음이 녹으면 봄이 온다는 뜻으로 이 곳의 이름이 지춘정으로 불린다. 이화원 곤명호수 동쪽편에 자리잡고 있는 지춘정. 이 곳은 수양버들이 있는 작은 두개의 섬으로, 입구에 있는 인수전을 통해서 들어올 수 있다. 다보탑에서 다리를 건너면 지춘정이 있고, 다시 한번 다리를 건너면 다양한 이화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 섬이 있다. 지춘정이 있는 작은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