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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풍경

[이화여대] 교정 구석편 숲속에 자리잡은 영학관, 연구관

younghwan 2010. 8. 2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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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대 교정 본관 동쪽편 작은 동산에 자리잡고 있는 작지만, 고풍스러운 건물 2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3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아마도 처음 지을때는 교정 제일 구석편에 자리잡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다른 건물들로 앞이 막혀 있고 숲이 우거져 있지만 옛날에는 한강이 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았던 것 모양입니다. 전형적이 이대 캠퍼스에 있는 건물의 양식입니다.


옛날에는 이화여대 교정 가장 구석진 곳에 자리잡았던 것으로 보이는 연구관입니다. 원래는 이 건물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했기 때문에 Long View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이화여대 연구관 건물은 음악관과 붙어 있는 듯 보이며 그 건물에 숨어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19세기 이후에 지어진 일반 주택중 규모가 큰 주택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1938년 12월에 봉헌된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52750㎡의 아담한 백색 석조 건물로 체육관 동쪽 위의 영학관과 이웃하고 있다. 6,25전쟁 이후 1953년 개축과 함께 1970년대 초까지는 주로 외국인 선교사 교원들의 숙소로 이용되었고, 현재는 한국여성연구원 등이 사용하고 있다. 이 건물의 영문 명칭이 Long View라고 불린 것은 완공 당시 멀리 한강까지 시원하게 내다보인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출처:이화여대>

이화여대 본관 뒷편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영학관입니다. 30년대에 지어진 숲속에 자리잡고 있는 아담한 건물입니다. 한때는 이화여대에서 고시를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기숙사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아주 울창한 숲속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건물처럼 보입니다. 이화여대 본관 동쪽편 언덕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건물 부근이 이화여대 교정에서 수목이 제일 울창하고 여름에 나무밑에서 누워 쉬고 싶어지는 장소입니다.

영학관 건물과 연구관 건물 사이의 길을 올라가면 중앙도서관이 있습니다.

연구관을 올라오는 시원해 보이는 길입니다. 길 우측편에 영학관이 있습니다.

1936년 영어실력 배양을 위한 생활관 용도로 건축된 연면적 354㎡ 규모의 아담한 2층 석조건물이다. 한때 법인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학교법인 사무실과 이화발전후원회가 사용하였으며, 다시 솟을관이라는 명칭으로 국가고시 준비생들을 위한 기숙시설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솟을관이 한우리집 기숙사로 이전하면서, 현재는 아세아여성학센터 등 여성학 연구의 산실로 전용되고 있다. <출처: 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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