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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병산서원] 만대루, 아름다운 낙동강 풍경이 보이는 누각

younghwan 2010. 9.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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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문화재청장인 유흥준씨가 적극 추천한 병산서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동강 풍경을 볼 수 있는 누각인 만대루이다. 자연지형을 이용해서 만든 고풍스러운 누각이다. 병산서원 강당 마루에서 낙동강을 배경으로 한 만대루의 모습은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더운 여름날 이곳 만대루에서 낙동강 풍경을 보노라면 신선이 된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아마도 이 곳 유지들이 만대루에 모여서 풍류를 즐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곳이기도 하다. 

병산서원 출입문이 복례문을 들어서면 이층누각인 만대루의 기둥이 눈앞에 보이고, 주위에는 작은 정원을 조성해 놓고 있다.


병산서원 누각인 만대루의 현판


병산서원 만대루의 굵은 기둥은 자연스럽고 고풍스런 분위기를 주고 있다.


병산서원 만대루의 넓은 마루. 이 곳은 보기만 해도 쉬원한 느낌은 준다.


병산서원 강당에서 낙동강을 배경으로 한 만대루의 아름다운 모습


병산서원 누각인 만대루를 오르는 나무로 만든 계단.


병산서원 만대루에서 내려다 보이는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경


병산서원 만대루 내부와 서까래


병산서원 만대루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무척이나 평화롭고 한가해 보인다.




만대루
자연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여 건축한 2층 누각 건물인 만대루는 휴식과 강학의 복합공간이다. 기둥사이로 보이는 낙동강과 병산이 마치 7폭 병풍을 보는 듯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출처:병산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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