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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 있는 명.청대 유학교육기관인 국자감은 원나라때 처음 세워졌다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도 고려시대에 국자감이 있었고, 지금은 성균관이 그 기능을 하고 있다. 조선과 명.청이 성균관과 국자감을 바라보는 입장은 분명히 달랐겠지만, 그 구성에 있어서는 비슷한 점이 많아 보인다. 물론 국가의 규모에 비해서는 서울의 성균관이 그 넓이나 건물규모로 봐서는 훨씬 컸다고 할 수 있다. 서울 성균관과 마찬가지로 북경 국자감을 찾아 가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것이 하마비일 것이다. 물론 중국의 하마비는 대리석으로 만들었고, 그 크기도 우리나라 하마비보다는 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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