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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주말농장 (6월2주), 토마토와 풋고추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다.

younghwan 2010. 6. 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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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주말농장을 시작한지 1달이 지나가고 있다.  이번주에는 5월에 심은 작물 중 토마토와 고추에 열매가 매달리기 시작하고 있다. 고추는 심은지 한달정도 되었지만 벌써 빠른 것은 꽃이 한번 피고 작은 풋고추가 달리기 시작했다. 
 
 이번주에는 지난번에 박아둔 고춧대에 노끈을 연결해 주었고, 줄기 아랫쪽에 있는 고춧잎을 따 주었다. 고추잎은 집에 가서 나물로 변신해서 반찬거리가 되어 주고 있다. 또한 지난번에 토마토, 가지, 오이들을  그 옆에 박아 둔 지지대에 묶어주어서 비가 와도 쓰러지지 않고 곧바로 자랄 수 있도록 고정시켜 주었다. 솜씨가 신통치 않아서 그런지 곧바로 자라지는 않는 것 같다.


지난주에 피기 시작했던 토마토 꽃잎이 떨어지고 그 자리에 열매가 맺히기 시작했다.


토마토는 50개를 심었는데 아직은 손실이 없이 잘 자라고 있다.



지난주에는 잘 자라지 않을 것 같았던 참외에 거름을 넣어 주었더니 잎이 무성해지고 넝쿨이 뻗어 나가고 있다.


참외 옆에 심어둔 피망은 영 힘이 없어 보인다.


참외 옆 빈자리에 뿌려둔 상추에 잎이 돋아나기 시작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심어 본 들깨와 콩


벌써 작은 풋고추가 열리기 시작했다.


고추 옆에 심어둔 옥수수



한달 가까이 계속 꽃을 피우고 있는 감자


가지와 오이


말라서 죽을 것 같았던 고구마는 이제는 넝쿨이 생기기 시작하고 있다.


넝쿨이 생기기 시작하는 호박


모내기가 끝난 논


취나물


비닐하우스 안의 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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