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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카사바(alcazaba)는 성 또는 요새화된 구내를 뜻하는 아랍 어가 스페인어로 와전된 말로 알함브라 궁전을 방위하는 요새 부분 외에 말라가, 아르메니아, 메리다 등에 남아 있다. 알함브라 알카사바는 알함브라 궁전 서쪽편 평야지대를 향해서 세워져 있는데 지금은 성벽과 몇몇 탑들만 남아 있다. 스페인에 남아 있는 아랍의 성채로는 궁전을 둘러싼 성채인 알카사르와 읍성을 이루고 있던 성곽은 많이 남아 있는데, 요새의 형태로 세워진 알카사바(alcazaba)는 많이 남아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라나다 시 한가운데 있는 고원에 세워진 이 성채는 9세기에 세워진 성채로 아랍어 '붉은 성' 이란 뜻으로 알함브라라고 불리는 곳이다. 알함브라의 알카사바는 그 건물의 형태로 보았을때 요새와 궁전이 같이 있었던 알카사르와 비슷한 형태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후대에 이 곳을 통치한 아랍의 나스르 왕조가 13~14세기에 알카사바 동쪽편에 화려한 궁전인 알함브라의 궁전을 세움으로서 요새로서의 기능만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라나다는 스페인을 통치하던 이슬람세력이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곳으로, 이 곳 그라나다 알함브라를 둘러싸고 있는 성벽과 요새가 그만큼 튼튼하게 지어졌기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알카사바 내부에는 궁전 건물이 있었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상당히 높은 언덕위에 세워졌음에도 성벽을 이중삼중으로 쌓고, 많은 돈대와 망루를 설치하고 있어서 당대에서는 가장 튼튼한 요새가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알카사바 서쪽편 끝에는 제일 높은 망루인 벨라의 탑(Torre de la Vela)이 있으며 이 망루 꼭대기의 테라스에서 환상적인 전망을 볼 수 있다. 1492년 1월 이곳에서 레콩키스타의 십자가와 현수막들이 걸렸다. 과거에는 이 탑에 매단 종의 소리로 비옥한 평원 베가(Vega)의 관개시스템을 조절했다고 한다.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서쪽편에 있는 알카사바는 9세기에 세워진 성채로서 지금은 요새라는 뜻인 알카사바로 불리지만 그 구조를 보면 궁전을 둘러싼 성채인 알카사르와 비슷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알카사바는 서쪽편 평야지대를 바라보고 있는 언덕에 세워진 요새로 이중 삼중으로 방어시설을 구축하고 있는 난공불락의 요새라고 할 수 있다. 스페인을 지배했던 아랍의 통치자들과 스페인간의 전쟁에서 이 곳 그라나다 요새는 함락되지 않고, 협상을 통해서 이 곳을 안전하게 떠났다고 한다. 이는 그라나다 성채가 얼마나 튼튼했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알함브라 궁전에서 알카사바로 들어가는 출입문. 알함브라 알카사바는 서쪽편으로는 삼면이 험준한 언덕으로 되어 있어 천연의 장벽을 이루고 있으며, 동쪽편으로는 언덕이 없기때문에 상당히 높은 성벽과 2개의 높은 망루를 세워놓고 있다.


알카사바는 기본적을 성벽을 2중 3중으로 쌓고 있다. 정문에 해당하는 동쪽편 출입문은 높은 성벽과 망루 아래에 있는 낮은 성벽에 있다. 성문을 지나서 좁은 통로를 지나야만 알카사바 요새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다.


알카사바 요새 성벽은 기본적으로 흙을 구워서 만든 붉은 벽돌로 쌓은 전성이라고 할 수 있다. 성벽의 붉은 색에서 '알함브라'라는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알카바사 입구 북쪽편 망루에서 본 알함브라 궁전. 궁전에서 상당히 화려한 모습을 하고 있었던 코마레스탑 또한 외견상으로는 일반적인 망루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라나다 성채의 성벽은 언덕을 따라서 상당히 넓은 지역에 포함하고 있다.


그라나다 성곽은 지형조건을 적정히 활용하여 상당히 넓은 지역에 성벽을 쌓고 있다. 그 성곽을 쌓은 모습은 산능선과 계곡을 포함하는 퇴뫼식 산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알카사바 망루에서 본 그라나다에서 오래된 주거지역인 알바이신 지구.


알카사바 서쪽편으로 그라나다 도심이 보이는데, 상당히 넓은 평야지대임을 알 수 있다.


알함브라 성채 아래에 있는 마을


알카사바 북쪽편 성채. 경사진 언덕위에 성벽을 2중 3중으로 쌓아 놓고 있으며 많은 망루와 돈대를 두고 있어서, 이 요새를 무력으로 점령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알카사바 성채 내부로 들어가는 작은 출입문. 아랍 건물의 특징으로 내부로 들어가는 출입문은 상당히 작다.


알카사바 성채 안쪽에서 본 출입문


요새인 알카사바 내부에는 많은 건물들이 있었던 흔적들이 보인다. 일반적인 요새와는 달리 알카사르처럼 궁전건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알카사바 내부에는 많은 건물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그 건물의 흔적들이 지금도 남아 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성곽내부는 그리 넓지 않다. 이 곳의 통치자가 원래는 이 곳에 머물렀던 곳이었다고 추정해 볼 수 있다.


알카사의 높은 동쪽편 성벽 안쪽. 아치형의 감실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같은 높이의 건물들이 요새 내부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상당히 높고 튼튼한 여장을 갖추고 있는 동쪽편 망루


알카사 서쪽편 끝에는 제일 높은 망루인 벨라의 탑(Torre de la Vela)이 있으며 이 망루 꼭대기의 테라스에서 환상적인 전망을 볼 수 있다.


알카사바 북쪽편 성벽 내부. 원래는 성벽 높이 만큰 건물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중간에는 북쪽편 성벽에서 제일 큰 돈대로 나가는 출입문이 있다.


경사진 언덕에 상당히 높게 세워진 돈대에서 언덕과 성벽을 오르는 적을 효율적으로 제압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알카사바 돈대에서 본 북쪽편 성벽. 붉은색 벽돌과 자연석으로 쌓은 상당히 튼튼하고 인상적인 요새임을 알 수 있다.


알카사베에서 제일 높은 망루에서 본 북쪽편 성벽


돈대 아래쪽에도 망루와 성벽을 두고 있다.


알카사바 서쪽편 끝에 세워진 망루와 성벽


붉은 벽돌로 쌓은 성루와 망루가 상당히 촘촘한 간격으로 세워져 있다. 우리나라 남한산성이 상당히 견고한 요새라고 생각했었는데, 지형적인 장점은 남한산성이 나은 것 같지만, 성곽을 쌓는 기술이 상당히 뛰어났음을 알 수 있다.


알카사바 남쪽편 성벽과 망루


남쪽편 성벽 바깥쪽에도 망루와 성벽을 쌓아 놓고 있다.


알카사바 요새 내부이 건물터.


알함브라 알카사바는 북쪽편으로 들어가서 남쪽편으로 돌아 나오게 되어 있다. 남쪽편 성벽 바깥쪽에는 정원수들이 심어져 있는 작은 정원을 이루고 있다.


성벽 한쪽편에 있는 분수. 아마도 알카사바 내부에는 상당한 수준의 관개시설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요새에서 우물역할을 하는 분수가 지금은 여러곳에 설치해 두고 있다.


분수위에 설치된 장식으로 봐서는 이 분수 주변의 장식은 아랍 통치 시절에 만든 것이 아니라 후대에 만들어 진 것임을 알 수 있다.


바깥쪽에 있는 분수.


알카사바 입구 정원에 있는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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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참조;
  1. 스페인 & 포르투칼, lonely planet, 2009년
  2. 엔사이버 세계문화탐방
  3. 브리태니커백과
  4.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