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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풍경

가평 북한강 청평댐, 수문이 열린 청평댐

younghwan 2010. 1. 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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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춘국도를 달리다 가평의 대성리역을 지나서 북한강 경치를 보며 조금 달리다 보면 팔당댐을 제외하고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청평댐입니다. 이 청평댐은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수력발전을 위한 댐답답게 지형이 수력발전에 아주 적합한 곳입니다. 북한강 자체가 주위에 평야가 많지 않고 많은 산들 사이로 협곡은 아니지만 계곡물 처럼 흐르는 강이기 때문에 경치가 수려합니다. 다만 저수용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홍수조절 기능은 약한 편에 속합니다. 지금은 청평호 주변에 관광지가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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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언론매체, 사진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댐에서 물을 방류하고 있는 모습 또는 수력발전소를 상징하는 사진으로 친숙한 청평댐의 방류 모습입니다. 수문이 많이 열리면 더 멋진 광경을 연출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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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히 흐르는 북한강의 풍경입니다. 가평의 강촌 부근의 북한강과 함께 가장 '강'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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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멀리서 본 청평댐에서 물을 방류하는 광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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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을 가로 지르는 가평의 신청평대교입니다. 강을 건너면 청평호수 옆으로 난 길로 해서 청심중학교가 있는 설악면을 거쳐서 홍천강을 따라 홍천으로 갈 수 있는 국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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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의 현리 지역에서 흘러내려오는 조정천이 합류하는 지점입니다. 멀리 청평댐에서 물이 방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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