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쪽편 끝자락 아차산성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워커힐 호텔은 한국전쟁 이후에 세워진 특급호텔로 아차산 아래 경치좋은 지역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호텔이다. 호텔 내부의 숲속에는 이 지역 이름의 유래가 되어준 한국전쟁에서 활약했던 미군 장군인 워커장군의 기념비가 조그맣게 자리잡고 있고, 호텔바였으며 지금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건축가 김수근의 작품이 피자힐이 이 호텔내에서 제일 좋은 곳에 있다. 한국전쟁 이후 어려운 시기에 서민들과는 동떨어진 화려함으로 가득찼던 곳이 워커힐 호텔이기도 하다. 세계적인 호텔체인인 쉐라톤(Sheraton) 계열 호텔임을 말해주는 로고가 선명한 쉐라톤그랜드워커힐(Sheraton Grand Walkerhill)호텔 건물. 건물 외관상으로도 낡아 보여 오래된 호텔임을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