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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터

[경주 황룡사지] 중문, 남문, 회랑 터

younghwan 2010. 10. 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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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 미륵사지와 함께 신라를 상징하는 거대한 사찰인 황룡사지 출입문인 남문과 중문터입니다. 황룡사의 규모에 걸맞게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주춧돌만 남아서 황량한 옛 도읍의 의미를 던져 주고 있는 곳입니다.

 황룡사 모형을 보면 황룡사는 전체가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문을 통해서 출입하면 회랑으로 둘러싸인 황룡사 경내를 들어가는 출입문인 중문이 있고 중문을 들어서면 황룡사의 상징인 거대한 목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평지사찰인 황룡사는 산중에 위치하고 있는 현재의 사찰들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고, 하나의 궁궐을 연상시키는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경주박물관에 전시된 황룡사지 중문 모형입니다. 이층 누각이 있는 정문인 중문 좌우로는 회랑이 있고 중문을 들어서면 황룡사목탑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중문터입니다. 중문터 뒷쪽으로는 황룡사지 목탑터가 우뚝 솟아 있습니다.

황룡사지 중문 좌우로는 회랑이 길게 배치되어 있고 남문을 통해서 경내로 들어와서 중문을 들어서게 되어 있습니다.

황룡사지 중문 좌우에 길게 배치되었던 회랑입니다. 평지 사찰의 특징으로 회랑내부가 목탑을 중심으로 신앙의 영역이라고 합니다.

황룡사지 경내로 들어오는 입구인 남문 터입니다.

남문과 중문사이의 공간입니다. 황룡사 모형에는 건물이 없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황룡사지 현장에는 건물터가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남문위에서 본 동쪽편 담장입니다. 황룡사 영역을 경계짓는 부분입니다.

황룡사 터에서 발굴된 석재 유물들을 남문 한쪽편에 모아 놓고 있습니다. 아직 용도를 분류하지 못한 유물들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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