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미륵사지와 함께 신라를 상징하는 거대한 사찰인 황룡사지 출입문인 남문과 중문터입니다. 황룡사의 규모에 걸맞게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주춧돌만 남아서 황량한 옛 도읍의 의미를 던져 주고 있는 곳입니다.
황룡사 모형을 보면 황룡사는 전체가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문을 통해서 출입하면 회랑으로 둘러싸인 황룡사 경내를 들어가는 출입문인 중문이 있고 중문을 들어서면 황룡사의 상징인 거대한 목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평지사찰인 황룡사는 산중에 위치하고 있는 현재의 사찰들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고, 하나의 궁궐을 연상시키는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절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분황사지, 황룡사 뒷편에 자리잡고 있는 신라시대 고찰 (1) | 2010.10.01 |
---|---|
고려시대 팔만대장경을 판각한 강화 선원사지(仙源寺址) (3) | 2010.10.01 |
[경주 황룡사지] 금당터, 신라 보물 장류존상과 솔거의 그림이 있었던 곳 (0) | 2010.10.01 |
경주 황룡사지 구층목탑 터, 신라 제일의 보물이 있었던 자리 (3) | 2010.10.01 |
[경주 황룡사지] 강당터, 우물 (0) | 2010.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