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중앙역(Frankfurt am Main hauptbanhof)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m Main)는 도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중세 유럽 대륙을 통일한 프랑크왕국의 이름이 남아 있는 도시이다. 프랑스 파리, 오스트리아 빈과 함께 중세에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유럽대륙의 중심이 되는 도시이다. 라인강 지류인 마인(Main)강변에 세워진 이 도시는 라인강 수운을 활용하기에 적합한 도시로 18세기까지 신성로마제국 황제가 선출되고 대관식이 치러졌으며, 독일통일 후 독일연방의회가 개최된 도시이다. 오늘날에도 독일의 철도, 도로, 수운, 항공교통의 중심지이다. 독일은 큰 나라이기는 하지만 프랑크푸르트 공항이 독일의 관문공항이라고 할 수 있으며, 프랑크푸르트 기차역은 유럽대부분의 도시와 연결되고 있다. 또한 독일 산업과 금융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박람회나 전시회과 끊임없이 열리는 도시이기도 하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Frankfurt am Main hauptbanhof)은 구도심에 있는 철도역으로 유럽에서도 가장 큰 기차역 중 하나이다. 이곳에는 고속열차인 ICE를 비롯하여 다양한 철도가 여러도시들과 연결되어 있다. 독일내 교통의 중심지로서 독일내 중요 도시들과 스위스, 오스트리아의 주요 도시들과 교통이 발달되어 있다. 기차역내에는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상점들이 많이 들어서 있으며,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요기를 할 수 있는 패스트푸드점이 인상적이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을 나서면 이도심의 중심부라고 할 수 카이저거리가 있으며, 멀리 고층빌딩이 보이기는 하지만, 넓지 않은 길, 4~5층 규모의 건물들이 들어서 있는 전형적인 유럽 도시의 모습을 보여준다.

많은 여행객들로 붐비는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광장. 프랑크푸르트는 독일의 철도.항공 등 교통의 중심지로 프랑크푸르트공항이 관문공항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유럽여행의 출발지 또는 도착지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정면 카이저 거리. 19세기 풍의 건물들이 전형적인 유럽도시의 풍경을 만들고 있으며, 멀리 초고층빌딩이 보인다.

독일 산업, 금융의 중심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빌딩들

한국기업의 광고판들.

멀리 보이는 고층빌딩

중앙역 앞 큰길. 교통의 중심지로 여행자를 위한 작은 호텔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이곳에 한국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임을 말해주는 기념품점을 볼 수 있다. 독일을 대표한 쌍둥이칼 상표가 걸려 있다.

기념품점 내부. 한국인이 찾는 대부분의 물건을 한번에 볼 수 있다.

독일을 대표하는 쌍둥이칼

스위스칼

내용은 모르겠지만 각종 가방들

일반적인 독일 여행 기념품

기념품점 내부

지하철 승강장으로 들어가는 길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앞 광장

중앙역에 걸려 있는 시계와 조각상

웅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내부

어디가나 볼 수 있는 이정표인 맥도날드

기차 승차장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는 고속철(ICE)를 비롯하여 근교 통근열차까지 다양한 열차가 운행된다.

프랑크푸르트 공항

공항내 청사 건물들

기아자동차 광고판

공항내부

루프한자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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