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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물 178호로 지정된 강화 전등사의 주불전인 대웅보전이다. 앞면 3칸, 옆면 3칸으로 큰 규모의 건축물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단정한 외형에 정교한 조각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조선 중기인 광해군13년(1621)에 지어진 건축물로 이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이다. 건물내부에는 불단 위로 화려한 닫집이 꾸며져 있으며, 천정 주변으로 연,모란,당초가 화려하게 양각되어 있다. 건므이 기둥은 대체로 굵은 편이며, 모통이 기둥은 높이를 약간 높여서 처마끝이 들리도록 하고 있다. 이 건물은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다른 건물에 비해 약간의 변화를 주고 있는 곡신이 심한 지붕과 화려한 장식이 그런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건물의 모서리 기둥 윗부분에는 벌거벗은 여인상이 조각되어 있는데, 절을 짓던 목술ㄹ 배반하고 도망친 여인을 조각한 것이라고 한다. 이런 전설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대웅보전을 건축한 목수가 당대에 상당히 명성을 떨치던 인물로 그의 의도(?)가 대웅전 건축에 많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유교사회인 조선에서 정부나 사회의 규제로 건물 크게 짓지 못하고, 각종 장식을 화려하게 장식할려고 노력을 많이 했으며, 비록 앞면 3칸의 작은 건물이지만 화려함을 추구한 건물이다.

 전등사는 정족산 사고가 소재하고 있었던 정족산성내에 있는 사찰로 381년(소수림왕11)에 창건한 사찰이라고 하며, 고려말 충렬왕대 이후에 크게 중건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 이 곳에 사고가 설치되고, 임진왜란 이후에 승병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사고를 지키는 임무를 가지고 있었던 사찰이었던 것 같다.



전등사 대웅보전은 앞면 3칸의 그리 크지 않고, 오래된 목조 건물이라서 그런지 낡아 보이기는 하지만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는 건물로 조선중기 불전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전등사 대웅보전을 짓는 과정에서 생긴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추녀마루를 받치고 있는 나부상


대웅보전 현판


지붕을 받치고 있는 공포는 화려한 단청과 조각으로 장식하고 있는 다포계 양식이다.


겹처마를 하고 있는 서까래


대웅전 건물을 내부를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으나 문살은 빗살창으로 단순하게 꾸며놓고 있다. 내부는 화려하게 꾸미고 외관은 소박하게 하고 있다.


건물은 팔작지붕을 하고 있으며, 추녀마루가 위로 살짝 치켜든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크지 않고 외관상 소박하다는 느낌을 주고 있지만, 나름 화려함을 추구하고 있다.


2009년 가을의 전등사 대웅보전


전등사 전경



전등사 대웅보전, 보물 178호,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조선 광해군 13년(1621)에 다시 지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목조 건물로,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한 장식구조인 공포가 기둥 위 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양식이다. 기둥은 가운데 부분을 둥글게 처리하여 안정감을 주었으며, 네 모서리 기둥 윗부분에는 벌거벗은 여인상을 조각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이것은 절을 짓던 목수의 사랑을 배반하고 도망친 여인을 조각한 것으로 나쁜 짓을 경고하고 죄를 씻게 하기 위해 추녀를 받치게 하였다고 한다. 대웅전 내부에는 삼존불이 모셔져 있으며, 천정은 용,극락조,연꽃 등으로 화려하게 채색하였고, 부처를 모신 불단과 닫집의 장식 또한 화려하다. <출처:강화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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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 전등사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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